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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2320

[남북국/신라하대/] 명당도 명당도  ★ 명당도(明堂圖) : 풍수지리상으로 명당인 곳을 그린 그림. 궁궐을 짓거나 왕실의 묏자리를 정할 때, 이 그림을 참고하였다. 2019. 6. 26.
[남북국/신라하대/불교유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 대승불교 경전 중 하나로 줄여서 이라고도 부른다. 1966년 불국사 석가탑을 보수하기 위해 해체하다가 발견되었다. 제2층 탑신부에 있던 금동제 사리외함(舍利外函)에서 여러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와 함께 나왔다. 8세기에 인쇄한 목판본으로, 현존하는 목판 인쇄물로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국보 126-6호. 불국사성보박물관 소장. 2019. 6. 26.
[남북국/신라하대/인물] 최치원 최치원 ★ 최치원(崔致遠, 857~908년 이후?) :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 6두품 출신으로 당에 유학하여 당의 빈공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을 지어 당 전역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귀국하여 조정에 중용되어 외교 문서를 작성하고 여러 문장을 지었다. 이후 진성여왕에게 존왕적 정치 이념을 담은 개혁안 시무 10여 조를 올려 아찬(阿飡) 관등을 받았으나, 진골 귀족들의 반대에 시행되지 못했다. 진골 세력의 견제와 혼란스러운 신라의 상황에 좌절하여 관직을 버리고 은거하였다. 908년까지 생존해 있었으나,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 문묘에 종사된 해동 18현 중의 한 사람이다. 2019. 6. 25.
[통일신라]화랑세기 필사본 화랑세기 필사본 * 화랑세기(花郞世記) : 김대문이 저술한 신라시대 화랑도의 우두머리 풍월주의 역사를 기록한 책. 성덕왕 재위기간 중 저술(702~737). 현재 진본은 전하지 않으나, 재야사학자 박창화가 일본 궁내청 서릉부에서 필사했다고 주장하는 필사본이 있음. 필사본은 위서 논란이 .. 2019. 6. 25.
[남북국/신라중하대/불상] 경주 구황동 황복사지 금동 사리함 경주 구황동 황복사지 금동 사리함   ★ 경주 구황동 황복사지 금동 사리함(慶州 九黃洞 皇福寺址 金銅 舍利函) : 1934년 경주시 구황동 낭산에 있는 황복사터의 삼층석탑(경주 구황리 삼층석탑, 국보 제37호)에서 발견된 금동사리함. 뚜껑에는 360자의 명문이 새겨져 있고, 그중 신룡 2년(706)이라는 연대가 있어 제작 시기를 유추할 수 있다. 사리함 표면에는 99기의 작은 탑이 새겨져 있다. 사리함 내부에서는 금제 불상 2점, 금제와 은제 상자, 금제와 은제 굽다리잔, 유리판, 유리구슬 등이 들어 있었다. 2019. 6. 25.
[남북국/신라하대/] 장보고의 무역선(복원) 장보고의 무역선(복원) ★ 장보고의 무역선 : 조운선보다 큰 200~300t의 대형 선박이었고 선저에 용골을 부착하여 바람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다. 또, 나침반으로 이용하여 항해하였다. 엔닌이 쓴 ''에는 장보고가 파도를 헤치며 항해하는 빠른 선단을 보유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2019. 6. 24.
[남북국시대] 선박의 구조(평저형과 첨저형) 선박의 구조-평저형과 첨저형  ★ 평저형 : 배(船)의 바닥이 편평하고 선구와 선미가 뭉툭하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한국의 연안에 적합하다. 첨저형보다 속도가 낮지만, 선회가 용이하다.   ★ 첨저형 : 선수와 바닥이 뾰족한 형태의 배. 물살을 가르고 나가기에 좋은 구조여서 속도다 빠르고, 복원력이 좋아 쉽게 뒤집어지지 않고 높은 파도에도 균형 잡기가 쉽다. 대부분의 중국 배는 첨저형이었다. 2019. 6. 24.
[통일신라]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국보 제 57호 통일신라, 남북국 시대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사 소재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19. 6. 23.
[남북국/신라중하대/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 :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법흥사지에 있는 전탑. 남북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기단부의 조상과 여러 시대의 형식이 섞여 있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높이 17m, 기단너비 7.75m. 탑은 1단의 기단(基壇)위로 7층의 탑신(塔身)을 쌓아올렸으며,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세워놓았다. 탑신은 진한 회색의 무늬 없는 벽돌로 탑신을 쌓았으며, 1층 몸돌에 감실을 마련하였고, 지붕돌 위에 기와를 얹은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에 보수를 명목으로 기단의 윗면을 시멘트로 발라 놓았다.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이다. 국보 제 16호. 2019. 6. 23.
[남북국/신라중대/탑]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義城 塔里里 五層石塔)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남북국시대 신라중대(통일신라)의 석탑으로 현재까지 거의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전탑과 목탑의 특징이 모두 드러나는 독특한 양식으로 모전석탑으로 분류한다. 또, 모전석탑과 석탑의 과도기와 같은 모습이어서 통일신라 전기(중대)의 작품으로 추정한다.  구조는 낮은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 (塔身) 은 몸돌과 지붕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붕돌 위의 장식은 흔적만 남아있다. 몸돌은 목조건물을 모방하여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조각하였고, 1층에는 감실이 있다. 지붕돌은 돌은 깍아서 짜맞추었는데, 4층과 5층은 돌 하나로 깍아 만들었다. 탑은 응회암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는 9.6m이다... 2019. 6. 23.
[남북국/신라중대/공예] 성덕대왕신종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鍾)   ★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鍾) : 신라 중대에 만든 범종. 신라 경덕왕(35대, 742~765)이 부왕 성덕왕(33대, 702∼737)의 공덕을 알리기 위해 만들기 시작하여, 혜공왕(36대, 765~780)이 완성하였다. 에밀레종 또는 봉덕사종이라고도 부른다. 신라 중대 예술의 전성기 때 제작되었으며, 화려한 문양과 조각수법은 시대를 대표한다.  제작 후에 봉덕사(奉德寺)에 달았다가 조선 시대에 여러 번 옮겨 달았다. 1915년 구(舊)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졌고,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이 신축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종의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구조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龍鈕)는 용머리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고, 몸체.. 2019. 6. 22.
[남북국/신라중대/공예] 성덕대왕 신종 명문 성덕대왕신종 명문(聖德大王神鍾 銘文)  ★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鍾) : 신라 중대에 만든 범종. 신라 경덕왕(35대, 742~765)이 부왕 성덕왕(33대, 702∼737)의 공덕을 알리기 위해 만들기 시작하여, 혜공왕(36대, 765~780)이 완성하였다. 에밀레종 또는 봉덕사종이라고도 부른다. 신라 중대 예술의 전성기 때 제작되었으며, 화려한 문양과 조각수법은 시대를 대표한다.  제작 후에 봉덕사(奉德寺)에 달았다가 조선 시대에 여러 번 옮겨 달았다. 1915년 구(舊)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졌고,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이 신축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종의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구조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龍鈕)는 용머리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 2019. 6. 22.
[남북국/신라하대/탑]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漆谷 松林寺 五層塼塔) : 신라 하대(통일신라)의 오층전탑으로 9세기 남북국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송림사에 있다. 탑을 해체·수리할 때(1959) 많은 유물이 발견되어 현재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송림사 대웅전 앞에 서있는 5층 전탑(塼塔)으로, 흙으로 구운 벽돌을 이용해 쌓아 올렸다.기단(基壇)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기단의 4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탑신(塔身)은 모두 벽돌로 쌓아올렸고, 2층 이상의 몸돌은 높이가 거의 비슷하여 전체적으로 높아 보이지만 지붕돌이 넓은 편이어서 안정되어 보인다. 꼭대기에는 금동제 머리장식이 남아있는데, 해체·수리할 때 복원하여 만든 모조품이다. 보물 제18.. 2019. 6. 22.
[남북국/신라중하대/불교유적] 석굴암 평면도 석굴암 평면도 ★ 석굴암(石窟庵) : 불국사 소속의 호국암자. 경상북도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진현동 891)에 있다. 석굴암 석굴(국보 24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굴이다. 설굴에는 본존불상이 중앙에 안치되어 있고 벽과 감실에 에 관음보살, 나한, 제석천, 사천왕 등이 조각되어 있다.경덕왕 10년(751)년 신라의 재상 김대성이 석불사(石佛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공하였다. 조선 후기 숙종, 영조 대에 중수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 여러번 보수하였으나 습기로 훼손되고 유물이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었다. 광복 이후에도 여러 번 보수공사를 하였다. 현재 훼손을 막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2019. 6. 21.
[남북국/신라하대/불상] 석조 약사여래불 좌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석조 약사여래불 좌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삼릉곡에 있던 모습(조선고적도보) ★ 석조 약사불 좌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8~9세기 신라 하대의 약사불 좌상. 본래 경주 남산 삼릉계에 있었는데, 1915년에 서울로 옮겨졌다.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머리는 나발이고 이마에 백호 구멍이 있으며 표정은 근엄하다. 풍만한 몸에 통견(通肩)의 법의를 걸쳤다. 수인(手印)은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왼손에는 약합을 쥐고 있다.   광배는 타원형의 거신광(擧身光)으로 두줄 선은로 두광과 신광을 새겼다. 내부에는 화불(化佛), 외부에는 화염문(火焰文)을 새겼다. 대좌는 3단으로, 상·하단은 연화좌, 중단은 8각의 면석에 향로와 보살상을 조각하였다. 높이 3m 40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2019. 6. 21.
[남북국/신라중하대/불교유물] 석굴암 십일면 관음보살상 석굴암 십일면 관음보살상  ★ 석굴암 십일면 관음보살상(石窟庵十一面 觀音菩薩像) : 석굴암 본존불의 바로 뒤에 부조로 새겨진 관음보살상. 머리에 쓴 관에 11개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으며 오른손에 정병(淨甁)을 들고 있다. 다른 조각상보다 많이 돌출되어 입체감이 강조되어 있다. 2019. 6. 20.
[남북국/신라중하대/불교유적] 석굴암 투시도 석굴암 투시도 ★ 석굴암(石窟庵) : 불국사 소속의 호국암자. 경상북도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진현동 891)에 있다. 석굴암 석굴(국보 24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굴이다. 설굴에는 본존불상이 중앙에 안치되어 있고 벽과 감실에 에 관음보살, 나한, 제석천, 사천왕 등이 조각되어 있다.경덕왕 10년(751)년 신라의 재상 김대성이 석불사(石佛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공하였다. 조선 후기 숙종, 영조 대에 중수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 여러번 보수하였으나 습기로 훼손되고 유물이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었다. 광복 이후에도 여러 번 보수공사를 하였다. 현재 훼손을 막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2019. 6. 20.
[남북국/신라중하대/불교유물유적] 석굴암 범천상 석굴암 범천상  ★ 석굴암 범천상(石窟庵 梵天像) : 석굴암 주실(主室)에 들어서면 왼쪽 첫 번째에 범천 상이 있다. 범천(梵天, 브라흐마)은 불교의 수호신인 천부 중 하나로, 고대 인도의 신 브라흐마가 불교에 편입된 것이다. 석굴암의 범천은 마음의 번뇌를 털어내는 불자(佛子)와 정병(淨甁)을 들고 있다. 2019. 6. 19.
[남북국/신라중하대/불교유물유적] 석굴암 문수보살상 석굴암 문수보살상  ★ 석굴암 문수보살상(文殊菩薩像) : 석굴암 주실(主室) 오른쪽 두 번째 상으로 문수보살로 추정한다. 문수보살은 본존불의 협시보살로 지혜를 상징한다. 석굴암의 문수보살은 목걸이와 영락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오른손에 찻잔을 들고 있다. 2019. 6. 19.
[남북국/신라중하대/불교유물] 석굴암 다문천왕상과 지국천왕상 석굴암 다문천왕상과 지국천왕상  ★ 석굴암 다문천왕상(多聞天王像)과 지국천왕상(持國天王像) : 석굴암 본실(本實)로 이어지는 비도(扉道) 입구 양 벽에 새겨진 사천왕상(四天王像) 중 다문천왕(좌)과 지국천왕(우)의 상이다. 미산 중턱에서 동서남북의 네 방위를 지키며 불법을 수호하는데, 다문천왕은 북방을, 지국천왕은 동방을 수호한다.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