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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근대525

[근대/항일의병운동] 을미의병 을미의병 ★ 을미의병(乙未義兵) : 1895년에 명성황후 민씨가 일본에 의해 암살된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한 유생들이 임금을 위하여 힘쓰고 임금을 위한 의리를 주장한다는 근왕창의(勤王倡義)를 내걸고 친일 내각의 타도와 일본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일으킨 항일 의병. 1896년 3월 이후 의병활동은 점차 누그러지고, 1896년 5월 24일 고종의 해산 칙유문(勅諭文) 발표로 을미의진은 대부분 해산했으나 경북 지역의 의병들은 서로 연합하여 8월까지 활동하였다. 2020. 7. 27.
[근대/정변및사건] 단발령 칙령 단발령 칙령 ★ 단발령(斷髮令) : 김홍집 내각이 고종 32년(1895)에 공포한 을미개혁안 중 하나로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고 서양식 머리를 하라는 내용의 고종의 칙령. 유학자들의 격렬한 반발로 1897년(건양 2년) 일단 철회되었으나, 1900년(광무 4년) 이후 다시 부활하여 전국적으로 단행되었다. 2020. 7. 27.
[근대/정변및사건] 단발령 단발령 ★ 단발령(斷髮令) : 김홍집 내각이 고종 32년(1895)에 공포한 을미개혁안 중 하나로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고 서양식 머리를 하라는 내용의 고종의 칙령. 유학자들의 격렬한 반발로 1897년(건양 2년) 일단 철회되었으나, 1900년(광무 4년) 이후 다시 부활하여 전국적으로 단행되었다. 2020. 7. 26.
[개화기/열강의침략]명성황후 장례 행렬 명성황후 장례 행렬 ★ 명성황후 민씨(明成太皇后 閔氏, 1851~1895) :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高宗)의 왕비이자 추존황후. 고종의 정비로 최익현 등과 손잡고 흥선대원군의 간섭을 물리치고 고종의 친정을 유도하고 민씨 척족을 기용함으로써 세도정권을 부활시켰다. 임오군란 일본 견제를 위해 청의 지원에 의존하였으나 청일전쟁 후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했다. 처음에는 개항에 미온적이었으나, 점진적인 개화시책을 통해 친일 성향을 띤 급진 개화파의 개화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다가 흥선대원군과 주조선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의 공모에 의해 일본인 병사와 낭인들에게 암살당했다(을미사변(乙未事變), 1895). 사후 대한제국이 성립되면서 황후로 추봉되었다. 2020. 7. 26.
[근대/대한제국및황실]명성황후 영정 명성황후 영정 ★ 명성황후 민씨(明成太皇后 閔氏, 1851~1895) :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高宗)의 왕비이자 추존황후. 고종의 정비로 최익현 등과 손잡고 흥선대원군의 간섭을 물리치고 고종의 친정을 유도하고 민씨 척족을 기용함으로써 세도정권을 부활시켰다. 임오군란 일본 견제를 위해 청의 지원에 의존하였으나 청일전쟁 후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했다. 처음에는 개항에 미온적이었으나, 점진적인 개화시책을 통해 친일 성향을 띤 급진 개화파의 개화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다가 흥선대원군과 주조선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의 공모에 의해 일본인 병사와 낭인들에게 암살당했다(을미사변(乙未事變), 1895). 사후 대한제국이 성립되면서 황후로 추봉되었다. 2020. 7. 25.
[근대/정변및사건] 을미사변 을미사변 ★ 을미사변(乙未事變) :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경복궁에서 명성황후 민씨가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三浦梧樓)의 지휘 아래 일본군 한성 수비대 미야모토 다케타로(宮本竹太郞) 등에게 암살된 사건. 2020. 7. 25.
[개화기/정치행정]군국기무처 군국기무처 ★ 군국기무처(軍國機務處) : 1894년 1차 갑오개혁 때 만들어진 관청으로 여러 가지 개혁안을 추진하였다. 2020. 7. 25.
[개화기/열강의침략]청일 전쟁 풍자화 청일 전쟁 풍자화 ★ 청일 전쟁(淸日戰爭) : 청나라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1894년 7월 25일부터 1895년 4월까지 벌인 전쟁. 전쟁은 일본이 승리하였고 청 ․ 일 양국은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였다. 청은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하고 일본은 더욱 노골적으로 조선 침략을 추진하였다. 또한, 일본에 배상금 2억 냥(兩)을 지불하였고, 랴오둥 반도·타이완, 펑후 제도 등을 할양 및 일본에 할양 및 통상상의 특권을 부여하였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4.
[근대/정변및사건] 사발통문 사발통문 ★ 사발통문(沙鉢通文) : 어떤 일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 이름을 사발 모양으로 둥글게 삥 돌려 적어, 같은 뜻을 가진 다른 사람을 모으기 위해 널리 알리는 문서. 조선 후기에 주로 쓰였으며, 정치적 행동을 조직하는 데 자주 활용되자, 조선 정부는 임오군란이 일어난 뒤부터는 사발통문을 돌리기만 해도 역모로 처벌했다. 특히 동학 농민 운동 때 동학군들이 사용하였던 통문이 유명하다. 1893년 11월 고부군 서부면 죽산리(현재 정읍군 고부면 신중리 주산마을) 송두호의 집에서 전봉준 등 20명이 모여 고부 농민 항쟁을 계획하고 그 결의를 서명하여 각 리의 집강에게 돌렸는데, 1968년 12월 세상에 공개되면서 고부농민항쟁이 혁명적 거사 계획에서 치밀하게 진행되었음을 알려주게 되었다. 저작권 문제가 .. 2020. 7. 24.
[근대/정변및사건] 우금치 전투에 패해 체포된 농민군 우금치 전투에 패해 체포된 농민군 ★ 우금치 전투(牛禁峙戰鬪) : 동학 농민 운동 때 일어난 대전투로 이 전투에서 농민군이 결정적으로 패배하여 농민군 해산과 진압의 원인이 되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4.
[개화기/정변및사건]체포된 전봉준 체포된 전봉준 ★ 전봉준(全琫準, 1855~1895) : 조선의 농민 운동가이자 동학의 종교 지도자, 동학 농민 운동 당시의 남접의 지도자. 녹두장군(綠豆將軍)으로 불리기도 했다. 1894년 2월 탐관오리 고부 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 1차 봉기를 주도하였으나 조정의 회유책으로 해산했다가, 3월 안핵사로 파견된 이용태(李容泰)가 동학 농민군과 농민을 처단하자 다시 봉기를 일으켰다. 옛 부하의 밀고로 체포되어 1895년 4월 처형되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3.
[근대/정변및사건] 집강소 집강소 ★ 집강소(執綱所) : 전주 화약 이후 동학 농민군이 전라도 일대에 조직한 농민 자치 조직. 1894년 동학 농민군이 전주성을 점령한 뒤 난을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군대를 파견한 청나라와 일본군의 철병을 원한 조선정부와 전주화약을 맺은 후 호남 지방 각 군현에 설치하여 중요한 재판이 있을 때 농민들이 참여할수있는 농민 자치 기구이자 개혁 기구이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3.
[개화기/정변및사건]동학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 ★ 동학농민운동(東學農民運動) : 1894년 동학 지도자들과 동학 교도 및 농민들에 의해 일어난 백성의 무장 봉기. 동학 농민 전쟁(東學農民戰爭)이라고도 한다. 크게 1894년 음력 1월의 고부 봉기(1차)와 음력 4월의 전주성 봉기(2차)와 음력 9월의 전주·광주 궐기(3차)로 나뉜다.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민씨 정권에서는 청나라군과 일본군을 번갈아 끌어들여 결국, 농민 운동 진압 후 청일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한편, 갑오개혁(1894)에 농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신분제 및 전근대적 구습이 폐지되는 결과를 이끌어내었다. 아래로부터의 반봉건 ․ 반외세 운동으로 평가한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3.
[근대/열강의침략]일본인에게 발급된 여권 일본인에게 발급된 여권 ★ 일본인에게 발급된 여권 : 1898년 인천감리서에서 발행한 여권으로 일본인이 조계지 외의 지역에서도 여행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상은 일본 영사 마음대로 발행하고 인천 감리서는 형식적 승인만 하였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2.
[근대/정변및사건]청에 납치된 흥선대원군과 위안스카이 청에 납치된 흥선대원군과 위안스카이 ★ 갑신정변(甲申政變) : 1884년 12월 4일(음력 10월 17일) 김옥균·박영효·서재필·서광범·홍영식 등 개화당이 청나라에 의존하려는 척족 중심의 수구당을 몰아내고 개화정권을 수립하려 한 무력 정변. 개화당은 우정국 낙성식 때 정변을 일으키고 14개조 개혁안을 발표하였다. 민씨 정권은 청의 위안스카이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청 군대를 불러들였고, 일본에 의존한 개화당의 정변은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여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조선을 일본과 한성 조약을 체결하고, 청 ․ 일은 텐진조약을 체결하고 조선에서 철수하였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22.
[근대/근대유적유물]옛 우정국 건물 옛 우정국 건물 ★ 우정총국(郵政總局) : 은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 한국 최초의 우체국. 고종 21년(1884) 12월 4일 우정총국 청사의 낙성 및 개설 축하연을 이용해 개화파들이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켜 폐지되었으나, 1885년까지 실질적인 우편 업무는 하였다. 옛 청사 건물은 는 서울시 종로구에 있으며 사적 제213호이다. 2020. 7. 22.
[근대/인물]홍영식 홍영식 ★ 홍영식(洪英植, 1856~1884) : 조선 말기의 문신, 외교관, 시인. 관료로 활동하다 일본과 미국에 다온 뒤 근대 문물 도입과 개화사상 전파에 힘썼다. 김옥균 등과 갑신정변(1884)에 가담하였다가 처형되었다. 2020. 7. 21.
[근현대/독립운동가] 서재필 서재필 ★ 서재필(徐載弼, 1864~1951) : 조선의 문신, 대한제국의 정치인, 언론인이자, 미국 국적의 대한제국 독립운동가, 의사. 미국에서 병리학자, 의사, 시인,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관직에 있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귀국 후, 김옥균, 박영효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1895년 김홍집 내각에 초빙되어 귀국하였고, 1896년 을 발간하였고 독립 협회를 설립하여 활동하였으나 개화사상을 견제하던 대한제국 정부에 의해 추방되었다.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경술국치 이후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기도 하고 재미 한국인 지도자로 활동했다. 광복 직후 미군정의 요청으로 귀국하여 미군정과 과도정부의 고문을 맡았다. 1948년 미국으로 출국하여 1951년 사망하였다. 2020. 7. 21.
[근대/정변및사건]김옥균 암살 김옥균 암살 ★ 김옥균 암살 사건 : 고종 31년(1894) 조선 개화파 거물 김옥균이 청나라 상하이(上海)에서 홍종우(洪鍾宇)에 의해 저격, 피살된 사건. 2020. 7. 21.
[근대/개화파] 일본 망명 당시의 김옥균 일본 망명 당시의 김옥균 ★ 김옥균(金玉均, 1851~1894) : 조선 말기의 정치가, 사상가, 급진개화파. 문과 급제 후 요직을 두루 거쳤고 개화 사상 확산에 힘썼다. 임오군란 후 일본식 급진 개혁을 주장했으나,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외척 민씨 세력의 반대에 부딪히자 못해 갑신정변을 일으켰다(1884). 청의 개입으로 정변이 실패하자 일본으로 망명하였다가, 청일 전쟁의 발발 직전에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가 홍종우에게 암살당했다.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