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磨崖佛)
마애불(磨崖佛)은 바위에 부조로 새긴 불상으로 마애석불(磨崖石佛)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상되기 시작하였다. 삼국시대의 마애불은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주는 반면, 고려의 불상은 거칠고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고려 시대에는 거대한 절벽이나 바위에 부처의 몸을 선각으로 새기도 머리만 입상으로 조각한 대형 마애불이 많이 만들어졌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84호)
경주 남산 칠불암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대표적인 고려의 마애불상인 용미리마애이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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