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유물22 [신라]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모전석탑(模塼石塔). 탑은 분황사를 창건한 신라 선덕여왕 3년(634) 경에 축조한 것으로 본다. 현재 현재 3층이나 원래 7~9층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넓직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올렸으며, 기단은 자연석이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모양으로 잘라 탑신을 쌓아올렸다. 네 모퉁이에 화강암으로 조각한 사자상이 한 마리씩 앉아있으며, 1층 몸돌에는 네 면에 문을 만들고, 문 양쪽에 인왕상(仁王像)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3층 지붕돌은 위쪽으로 둥글게 솟은 모양으로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장식이.. 2019. 5. 4. 마애불(磨崖佛) 마애불(磨崖佛) 마애불(磨崖佛)은 바위에 부조로 새긴 불상으로 마애석불(磨崖石佛)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상되기 시작하였다. 삼국시대의 마애불은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주는 반면, 고려의 불상은 거칠고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고려 시대에는 거대한 절벽이나 바위에 부처의 몸을 선각으로 새기도 머리만 입상으로 조각한 대형 마애불이 많이 만들어졌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84호) 경주 남산 칠불암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대표적인 고려의 마애불상인 용미리마애이불입상 2014. 3.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