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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유물5

[신라/불교유물]경주 남산 삼화령 석조 삼존불상 경주 남산 삼화령 석조 삼존불상 ★ 경주 남산 삼화령 석조 삼존불상 (慶州 南山 三花嶺 石造 三尊佛像) : 삼국시대 신라 의 불상. 본존 높이 162㎝, 좌협시보살 90.8㎝, 우협시보살 100㎝. 경주 남산의 북봉에서 있었으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 체구와 얼굴이 어린아이처럼 표현하고 표정이 온화하며, 의상을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7세기 신라 불상의 양식이 잘 드러나 있다. 조성 연대는 선덕여왕 13년(644)로 추정한다. 2023. 9. 26.
[신라중대/석탑]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감은사지에 있는 남북국 시대 신라의 삼층석탑. 감은사지 금당 터 앞에 동쪽과 서쪽에 마주 서있다. 신라 신문왕(神文王) 2년(682년)에 세워졌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높이는 13.4m이다. 기존의 석탑과 달리 이중 기단 위에 탑신을 세웠으며, 이와 같은 형식은 한국 석탑의 규범을 이루었다. 1960년대 석탑을 해체 보수할 때 창건 당시 설치하였던 사리장치(보물 제 366호)가 발견되었다. 국보 제 112호. 2019. 6. 12.
[신라/불교유물]경주 이차돈 순교비 경주 이차돈 순교비 ★ 경주 이차돈 순교비(慶州 異次頓 殉敎碑) : 신라 법흥왕 14년(527년) 불교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을 추모하고자 건립한 석비(石碑). 건립연대는 신라 헌덕왕 9~10년(817~818년)으로 추정한다. 각각 별석으로 조성된 받침돌과 6면의 몸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돌 상단의 형태로 보아 원래 덮개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몸돌 제1면에는 이차돈의 순교 장면이 새겨져 있다. 2019. 5. 21.
[신라]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모전석탑(模塼石塔). 탑은 분황사를 창건한 신라 선덕여왕 3년(634) 경에 축조한 것으로 본다. 현재 현재 3층이나 원래 7~9층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넓직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올렸으며, 기단은 자연석이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모양으로 잘라 탑신을 쌓아올렸다. 네 모퉁이에 화강암으로 조각한 사자상이 한 마리씩 앉아있으며, 1층 몸돌에는 네 면에 문을 만들고, 문 양쪽에 인왕상(仁王像)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3층 지붕돌은 위쪽으로 둥글게 솟은 모양으로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장식이.. 2019. 5. 4.
마애불(磨崖佛) 마애불(磨崖佛) 마애불(磨崖佛)은 바위에 부조로 새긴 불상으로 마애석불(磨崖石佛)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상되기 시작하였다. 삼국시대의 마애불은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주는 반면, 고려의 불상은 거칠고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고려 시대에는 거대한 절벽이나 바위에 부처의 몸을 선각으로 새기도 머리만 입상으로 조각한 대형 마애불이 많이 만들어졌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84호) 경주 남산 칠불암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대표적인 고려의 마애불상인 용미리마애이불입상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