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40 [남북국] 남북국 시대 남북국 시대 ★ 남북국 시대(南北國時代) : 한국사의 시대구분 중 하나. 넓게는 신라의 삼국통일전쟁부터 후삼국시대 이전까지, 좁게는 발해가 건국한 698년부터 견훤이 호남지방에서 봉기한 892년 혹은 신라가 후삼국으로 갈라진 900년까지를 말한다. 신라를 남국, 발해를 북국이라 칭한다. 2024. 9. 15. [남북국/발해/국제관계] 발해 5도(渤海 五道) 발해 5도(渤海 五道) ★ 발해 5도(渤海 五道) : 발해의 대외 교통로로, 주변 나라들과의 교류와 무역을 하였다. 당과 통교하던 조공도(朝貢道)·영주도(營州道)를 비롯하여 거란·일본·신라와 통교하던 거란도(契丹道)·일본도(日本道)·신라도(新羅道)가 있었다. 2024. 9. 1. [남북국/발해] 전성기 때의 발해 영토 전성기 때의 발해 영토 ★ 발해의 전성기 : 9세기 전반, 발해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영토는 북쪽으로는 흑룡강, 동쪽으로는 연해주, 서쪽으로는 요동, 남쪽으로는 영흥 지방에까지 이르렀으며, 당의 제도와 문화를 받아들여 문화적으로도 융성하였다. 2024. 8. 30. [남북국] 남북국의 대외관계와 무역 남북국의 대외관계와 무역 2024. 8. 2. [고려전기/인물] 고려 태조 왕건(王建) 고려 태조 왕건(王建) ★ 왕건(王建, 877~943년, 재위 918~943년) : 송악(松嶽, 개성)의 호족 출신으로 후삼국 시대 태봉의 장군이자 고려를 건국한 고려의 초대 국왕. 고려 태조(高麗 太祖). 896년 궁예의 휘하에 들어가 태봉의 세력을 넓히는데 공을 많이 세워, 최고 지위인 시중(侍中)에 올랐다. 918년 궁예의 독단과 전횡에 불만을 품은 호족들의 지지를 받아 궁예를 축출하고 고려를 건국하였다. 이후 후백제와 치열하게 세력을 다투었다. 935년 신라 경순왕이 투항하여 신라를 합병하였고, 936년 내분으로 혼란에 빠진 후백제를 멸망시켜,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통일 후에 호족과의 융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발해 유민을 받아들이고 북진정책을 추진하였다. 2024. 6. 28. [역사]중국의 역사 왜곡 중국의 역사 왜곡 ★ 중국의 역사 왜곡 : 다민족 국가인 중국이 소수민족의 이탈과 분리독립 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중국의 국가적 프로젝트로 소수민족과 주변 나라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여 왜곡하고, 한족의 역사를 부풀리고 있다. 장기적으로 중국의 팽창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2. 11. 4. [역사]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 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 ★ 동북공정(東北工程) :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사지연구센터가 동북지역 3개 성과 연합하여 동북지역의 역사와 현실의 문제를 연구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중국정부프로젝트. 실상은 소수민족 이탈을 막고 한반도 통일을 저해하기 위한 책략으로 한국의 고대사를 왜곡하여 고구려와 발해 등을 중국의 역사로 편입을 시도하고 있다. 2022. 11. 3. [중국사/송원요금]거란인 거란인 ★ 거란(키탄, Khitan) : 4세기 중엽부터 내몽골의 시라무렌 강 유역에 나타나 거주하던 몽골계와 퉁구스계의 혼혈족이다. 10세기에 요(遼)를 건국하고 발해를 멸망시키고 송을 압박하였으며, 여진족이 세운 금(金)에 멸망하였다. 현재는 한족과 몽골족에 동화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 2020. 1. 9. [남북국/발해/탑] 영광탑 영광탑 ★ 영광탑(靈光塔) : 남북국시대 발해의 벽돌탑(塼塔). 중국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진(長白鎭)에 있다. 탑의 형태는 누각을 닮았으며, 탑 아래 지하에는 무덤이 있다. 무덤에서 인골이 발견되지 않아 무덤탑이 아닌 사리탑으로 보기도 한다. 탑의 동서면은 연꽃무늬 벽돌로 국(國)과 왕(王)자를, 남북면은 구름무늬 벽돌로 입(立)과 토(土)자를 형상화하였는데, 이 탑이 발해의 왕 또는 왕실과 관련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2019. 7. 12. [남북국/발해/유물유적] 연해주 크라스키노 성터 쪽구들 주거지 연해주 크라스키노 성터 쪽구들 주거지(2005) ★ 연해주 크라스키노 성터 : 러시아 연해주의 하산 지방에 있는 남북국시대 발해의 성곽터. 크라스키노(Краскино) 마을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있다. 발해 동경용원부에 속한 염주(鹽州)의 중심 유적지로 추정한다. 성곽터는 바다와 가까운데, 염주의 항구에서 일본도(日本道)가 시작된다. 발해의 유물과 함께 고구려 시기의 유물과 문화층이 발견되었다. 2019. 7. 12. [후삼국] 후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 ★ 후삼국 시대(後三國時代, 892 ~ 936) : 892년 신라의 비장 견훤이 서남부의 무진주를 점령한 후 한남군 개국공을 칭한 후부터 936년 고려의 왕건이 백제를 멸망시키고 통일을 이룰 때 까지의 시기. 후백제의 견훤이 처음 왕을 선포한 900년을 시점으로 하기도 한다. 2019. 7. 12. 정효공주묘의 불탑 정효공주묘의 불탑 ★ 정효공주묘 불탑(貞孝公主墓 佛塔) : 발해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 묘 위 지상에 세워져 있던 불탑으로 벽돌탑이다. 무덤 위에 탑을 쌓는 것은 발해의 독특한 양식으로 무덤 위에 건물을 짓던 풍습이 불교와 결합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탑은 기단부만이 남아 있다. 그림은 복원한 모습을 유추하여 그린 것이다. ★ 정효공주묘(貞孝公主墓) : 남북국시대 발해의 제3대 왕인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의 묘로, 793년에 만들어진 발해 초기 고분이다.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화룡시 룽터우산 고분군(中國 吉林省 朝鮮族 自治州 和龍市 龍頭山古墳群) 가운데 하나이다. 불탑(佛塔)아래 지하에 묘가 조성되어 있다. 굴식돌방 무덤이고 벽돌로 쌓았으며, 천장은 모줄임 구조이다. 당나라식 벽.. 2019. 7. 12. [남북국/발해/고분] 정효공주묘의 묘실과 벽화 정효공주묘의 묘실과 벽화 ★ 정효공주묘(貞孝公主墓) : 남북국시대 발해의 제3대 왕인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의 묘로, 793년에 만들어진 발해 초기 고분이다.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화룡시 룽터우산 고분군(中國 吉林省 朝鮮族 自治州 和龍市 龍頭山古墳群) 가운데 하나이다. 불탑(佛塔)아래 지하에 묘가 조성되어 있다. 굴식돌방 무덤이고 벽돌로 쌓았으며, 천장은 모줄임 구조이다. 당나라식 벽돌무덤과 고구려식 천장 양식이 나타나 있어 두 나라 양식이 결합된 양식이다. 묘실 입구 안쪽에 묘지석(墓誌石)이 발견되었는데, 발해 독자적 연호를 사용한 자주적인 국가였음을 보여준다. 묘실 벽화에는 병사, 하인, 하녀들이 그려져 있는데 복색이 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9. 7. 11. [남북국/발해/고분] 정효공주묘의 구조 정효공주묘의 구조 ★ 정효공주묘(貞孝公主墓) : 남북국시대 발해의 제3대 왕인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의 묘로, 793년에 만들어진 발해 초기 고분이다.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화룡시 룽터우산 고분군(中國 吉林省 朝鮮族 自治州 和龍市 龍頭山古墳群) 가운데 하나이다. 불탑(佛塔)아래 지하에 묘가 조성되어 있다. 굴식돌방 무덤이고 벽돌로 쌓았으며, 천장은 모줄임 구조이다. 당나라식 벽돌무덤과 고구려식 천장 양식이 나타나 있어 두 나라 양식이 결합된 양식이다. 묘실 입구 안쪽에 묘지석(墓誌石)이 발견되었는데, 발해 독자적 연호를 사용한 자주적인 국가였음을 보여준다. 묘실 벽화에는 병사, 하인, 하녀들이 그려져 있는데 복색이 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9. 7. 11. [남북국/발해/고분] 정혜공주묘 실측도 정혜공주묘 실측도 ★ 정혜공주묘(貞惠公主墓) : 남북국시대 발해의 제3대 왕인 문왕의 둘째 딸 정혜공주의 묘로, 778년에 만들어진 발해 초기 고분이다.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돈화시(中國 吉林省 朝鮮族 自治州 敦化市) 남쪽 5km에 자리하고 있다. 무덤의 양식은 전체적으로 고구려 양식이다. 대규모 돌방봉토무덤(石室封土墳)으로, 널방(玄室)과 널길(羨道) 및 묘도(墓道)로 구성되었으며, 모줄임 천장이다. 무덤 벽면은 용암석과 현무암을 다듬어 쌓아 올렸다. 묘지석이 발견되었데, 779년 공주가 죽어 여름에 매장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정효공주의 묘지문과 형식이 비슷하다. 정혜공주묘는 고구려 고분 양식으로 지어졌으므로 중국은 발해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기 위해 정혜공주묘를 방치하고 한.. 2019. 7. 11. [남북국/발해/유적] 상경 용천부 터 상경 용천부 터 ★ 상경 용천부(上京龍泉府) : 발해의 주요 도시였던 5경 중 하나이다. 상경성(上京城) 또는 홀한성(忽汗城)이라고도 했다. 문왕이 756년 중경에서 상경으로 천도하여 수도로 삼았다가 785년에서 794년 동안 동경 용원부로 잠시 수도가 옮겨졌다가 성왕이 다시 이 곳으로 수도를 옮겼다. 2019. 7. 10. [남북국/발해/건축] 발해의 온돌 발해의 온돌 함경남도 신포시 오매리 절터의 온돌 유적 연해주의 온돌 유적(쪽구들) ★ 발해의 온돌 : 온돌은 중국이나 다른 민족에는 없는 고구려만의 특색있는 난방시설이었으며,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곳곳에서 온돌 유적이 발견된다. 상경성 궁성, 북한의 함경남도 신포시 오매리 절터, 러시아 연해주, 말갈족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흑룡강성 동령현 단결(丹結) 유적에서도 온돌이 발견되었다. ★ 쪽구들 : 아궁이에서의 취사와 구들을 통한 난방 기능을 겸하는 부분난방 방식의 구조물. 북옥저(北沃沮)와 발해가 있던 두만강 유역과 간도 및 연해주 남부 일대에서 발견된다. 2019. 7. 10. [발해]발해의 외교문서 발해의 외교문서(함화11년 중대성첩 사본) ★ 함화11년 중대성첩 사본 (咸和十一年 中臺省牒 寫本) : 일본 궁내청(宮內廳)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로, 함화11년(841) 발해 중대성(中臺省)에서 일본의 태정관(太政官)에게 보낸 문서의 필사본이다. 발해와 일본 사이의 외교 관계를 보여준다. ※ 함화(咸和)는 발해의 11대 왕 대이진(大彝震, ?~858)의 연호이다. 831년에서 857년까지 사용되었다. 2019. 7. 10. [남북국/발해/공예] 발해의 수막새 기와 발해의 수막새 기와 ★ 발해의 연꽃 무늬 수막새 기와(渤海 蓮花文圓瓦當) : 가장자리(주연부)가 돌출했고, 하트 모양 꽃잎과 씨앗을 표현하였다. 가운데는 둥근선으로 장식하였다. 이러한 문양은 발해기와에서 전형적으로 확인되는 것으로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한 것이다. ★ 발해의 봉황무늬 연화문 수막새 기와((渤海 鳳凰 蓮花文圓瓦當) :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근교 코르사코브가 절터에서 발견된 수막새 기와. 고구려의 양식을 이은 연화문에 봉황무늬를 첨가하였다. 봉황무늬는 신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의 수막새 기와 2019. 7. 9. [남북국/발해/고분] 발해 돌사자 발해 돌사자 ★ 발해 돌사자(渤海 石獅子) : 중국 길림성 둔화현 정혜공주묘(貞惠公主墓) 앞에 있었던 발해의 돌사자상. 정혜공주묘에서 2기가 출토되었느데, 780년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자상은 비교적 현실적인 사자에 가까운 모습이며, 장식없는 대좌와 사자를 하나의 돌로 조성했다.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의 사자상은 생동감 있고 용맹한 느낌을 준다. 고대의 지배층의 무덤에는 무덤을 지키는 석인(石人)과 석수(石獸)를 만들어 배치하였고, 일찍 불교를 받아들인 고구려에서는 궁궐과 사찰에 수호의 의미로 사자상을 제작하여 두었다. 이 돌사자 상은 고구려의 이러한 문화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정혜공주는 발해 3대 문왕(文王)의 둘째 딸이다. 2019. 7.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