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고분]고깃간(안악 3호분)
고깃간(안악 3호분) 벽화(위), 실측도(아래) ★ 안악 3호분(安岳 3號墳) : 삼국시대 고구려의 벽화고분. 북한의 황해남도 안악군에 있다. 357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한다. 고분 입구에 7행 68자의 글이 있는데, 동진의 연호 ‘永和十三年(357)’과 ‘동수’라는 장군에 대한 기록이다. 동수를 무덤의 주인으로 여겼으나 지금은 고국원왕이 유력하다. 현무암과 석회암 판석으로 축조한 돌방무덤(石室墳)으로 널길, 연실, 앞방, 뒷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방 좌우에는 조그만 옆방(側室)이 달려있다. 천장은 모줄임천장이다. 벽화는 각 방과 널길벽, 회랑벽에 그려져 있으며, 무덤 주인 부부와 하인들, 부엌·우사·마구, 무악의장대의 행렬등,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2. 9. 3.
[조선전기/능묘] 희릉 회격실 발굴
희릉 회격실 발굴 ★ 희릉(禧陵) :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의 능. 서삼릉(西三陵)의 하나로 사적 제 200호이며 세계문화유산이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삼릉(西三陵) : 희릉, 효릉, 예릉의 세 능(三陵)이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으며 한양(서울) 서쪽에 있어 서삼릉이라 불기게 되었다. 세 왕릉 외에도, 원(園) 3기, 묘 1기, 왕자·공주·후궁 등의 묘 47기, 태실 54기가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에 의해 조선왕실의 태실, 왕자, 후궁, 공주, 옹주들의 묘가 현재의 위치로 이장되었으며, 광복 이후 몇 기의 묘가 더 옮겨왔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소재. 사적 제200호. 유네스코 세계유산.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