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 철화 연꽃 물고기 무늬 병
★ 분청사기(粉靑沙器) : 정식 명칭은 분장회청사기(粉裝灰靑沙器)다.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 위에 백토(白土)로 표면을 바르고 유약을 입혀서 구운 자기이다. 고려 말기 14세기 중반에 시작하여 세종~세조 시대인 15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16세기에 백자에 밀려 쇠퇴할 때까지 만들어졌다.
★ 분청사기 철화 연꽃 물고기 무늬 병 : 조선(15~16세기). 높이 29.7cm, 몸통지름 17.9cm. 병 전체에 귀얄로 백토를 입히고 중앙 부분에 갈색 철화 안료를 사용하여 물고기와 연꽃을 그렸다. 충남 공주의 계룡산 가마터에서 제작되었으며 개성 부근에서 출토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한국사사진자료실 > 조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전기/공예] 청화백자 매조죽문 유개 항아리 (0) | 2020.05.26 |
---|---|
[조선전기/공예]청화백자 송죽 무늬 ‘홍치이년’ 새김 항아리 (0) | 2020.05.26 |
[조선전기/공예] 분청사기 음각 어문 편병 (0) | 2020.05.24 |
[조선전기/공예] 분청사기 박지모란문 장군 (0) | 2020.05.24 |
[조선후기/과학기술] 천문관측의(아스트롤라베) (0) | 2020.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