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安龍福)
★ 안용복(安龍福, ?~?) : 조선(17세기)의 어부이자 능로군(能櫓軍, 노젓는 병사). 어민들과 울릉도에 고기잡이를 나섰다가 일본인 어부에 납치되었으며(1693, 숙종 19), 호키국(돗토리현의 영지) 번주에게 “울릉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鬱陵島非日本界)”라는 내용의 서계(書契)를 받아내었다. 이후 막부는 울릉도 근처 출어를 금지했으며, 철종 때까지 울릉도 인근에 대한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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