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왕이 도착한 금마저(金馬渚)는 장산군도의 대왕가도(마한도) | |
사진설명: 요동반도의 남쪽에 펼쳐진 금주와 대련지방을 신금(新金)으로 표시한 위성지도다. 그런데 이곳이 백제시대의 금주 금마군 이었다고 하는 기록이 《만주원류고》를 인용한 《흠정사고전서》에서 밝혀졌다. 그리고 만주원류고는 그 출전을 송나라때 기록인 《통고(通考)》에서 참고하였다고 하고 있다.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로 변한 대련과 장산군도 사이에 금석탄(金石灘)이란 해변 관광지가 있고 이곳의 주변을 신금)新金) 이라고 부르고 있다.
<일본육군참모국제작(1894)조선팔도전도> 동고려성과 서고려성의 위치는 요동반도의 남부 중심지역이다.그렇다면 《세종실록》에서 길이가 수천리에 달한다는 고려장성이 이곳이 아닐까.그러나 이러한 자료들을 긍정적으로 연구하지않고 한사코 부정하기에 바쁜 심사는 무엇인가.
동고려성 남쪽으로 분포된 왕가도는 대왕가도와 소왕가도로 나뉜다.현재의 이름은 석성도다.이지도에서 보이는 동고려성의 동쪽으로 봉황성이 있고,봉황성은 고려가 동경으로 불렀다.동고려와 서고려가 왜 요동반도의 중간을 갈라 구분되었을까.통설에는 동고려.서고려는 없다.오직 서경만 있을뿐.《금사》는 대왕가도를 마한도(석성도)라고 하였다.
宋:通考高麗以百濟爲金州金馬郡號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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