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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근대

[일제강점기/독립운동가]유관순의 수형표

by hwawoon 2020. 10. 15.

 

 

유관순의 수형표

 

 

 

★ 유관순(柳寬順, 1902~1920) :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이화학당 재학 중, 1919년 3월 1일 3.1 운동에 참여하고 3월 5일의 만세 시위에도 참여하였다. 총독부의 휴교령으로 천안으로 내려와 후속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교도소 내 가혹행위로 인해 1920년 9월 28일에 사망했으며, 2013년에 주일대사관에서 발견되어 국가기록원이 이관받아 11월 19일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유관순, 옥중에서 타살(打殺)"로 기재되어 있다. 1962년에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며, 1996년에 이화여자고등학교는 명예 졸업장을 추서하였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의 생가가 복원되어 1991년에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