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1 계구우후 鷄口牛後 계구우후 鷄口牛後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으로, 큰 집단의 말단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이다. (사진출처 : 위키백과)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진나라(秦)가 강성해지자 주변 나라들을 진의 압박을 막기 위해 절치부심했다. 당시 동주(東周)은 출신 유세객 소진(蘇秦)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여섯 나라가 연합하여 진나라에 대항하는 합종책을 주장했으나 왕들은 그다지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기 않고 연나라(燕)의 왕에게 합종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연나라 왕은 그에게 벼슬을 내려주었다. 그 후 소진은 여러 나라를 돌며 합종책을 설파하며 동맹을 맺도록 했는데 한나라(韓)를 방문했다. 소진은 한나라의 선혜왕(宣惠王)에게 이렇게.. 2024.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