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셔먼호사건2 [근대/열강의침략]어재연 어재연 ★ 어재연(魚在淵, 1823~1871) : 조선 말기의 무신. 1866년 회령 부사 등을 지냈고, 병인양요가 일어나자 선봉장이 되어 광성진을 수비하였다.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조정에서는 어재연을 순무중군에 임명하여 광성진을 수비케 하였다. 사력을 다해 싸웠으나 우세한 무기를 가진 미군에게 패했고 동생 어재순과 함께 전사하였다. 사후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13. [근대/열강의침략]신미양요 신미양요 ★ 신미양요(辛未洋擾) : 고종 8년(1871)에 발생한 조선과 미국 간 전쟁. 미군은 제너럴 셔먼 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 교섭을 명분으로 조선의 주요 수로였던 강화도와 김포 사이의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왔고 조선 측의 거부를 무시하고 무력으로 탐침을 시도하여 교전이 일어났다. 3일간의 교전 결과 조선은 광성보가 함락되고 순무중군 어재연을 비롯한 수비 병력 대다수가 사망하였다. 미해군은 20일간 통상을 요구하며 주둔하였으나 조선의 완강한 쇄국 정책으로 아무런 협상을 하지 못하고 철수하였다. 신미양요 이후 조선은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