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도의치욕2 [조선중기/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삼전도의 굴욕 ★ 삼전도의 굴욕(三田渡의 屈辱) :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 피신한 인조가 농성 59일만에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숭덕제)에게 항복하고 남한산성을 나와 삼전도에서 항복의 예-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 3번 무릎 꿇고 9번 머리를 조아리는 예법)-를 행한 것(1637년 2월 24일, 정축년 음력 1월 30일). 조선의 실록에는 정축하성(丁丑下城 : 정축년 남한산성에서 내려오다)라고 짧게 기록해 놓았다. 2019. 10. 27. [조선중기/병자호란] 삼전도비(三田渡碑) 삼전도비(三田渡碑) ★ 삼전도비(三田渡碑) : 병자호란 때 승리한 숭덕제가 조선에 요구하여 1639년(인조 17년)에 세워졌다. 조선이 청나라의 신하국이 되어 조공을 한다는 것이 내용의 골자이다. 정식 명칭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이다. 사적 제 101호,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소재47번지(당시 경기도 삼전도). 2019.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