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학4 [조선후기/인물] 김정희(金正喜) 김정희(金正喜) ★ 김정희(金正喜, 1786~1856) :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금석학자, 고증학자, 화가, 정치가, 실학자.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노론 북학파의 실학자로 연암 박지원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서예가로 명성이 높았으며 추사체라는 독특한 필체를 만들었다. 또한 한국 금석학(金石學)의 개조(開祖)로 여겨지며, “무학 대사의 비” 또는 “고려 태조의 비”라고 알려져 있던 북한산의 비(碑)를 신라 진흥왕 순수비임를 밝혀내었다. 2019. 11. 19. [신라중대/정치] 단양 신라 적성비 단양 신라 적성비 ★ 단양 신라 적성비(丹陽 新羅 赤城碑)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적성산성 내에 있는 신라 시대의 비석. 삼국시대에 신라가 죽령을 넘어 단양 일대의 고구려 영토를 차지하여 국경을 넓히고 이곳의 백성들을 선무한 내용이 담긴 기념비로, 진흥왕 6~11년(545~550)경으로 추정한다. 높이 93cm, 폭 107cm, 아랫너비 53cm. 음각으로 글자를 새겼다. 윗부분의 일부가 잘려나갔으나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글자 수는 총 430~440자 내외로 완전히 해석한 것이 288자이다. 2019. 5. 15. [신라상대/유물유적]황초령 진흥왕 순수비 황초령 진흥왕 순수비 ★ 황초령 진흥왕 순수비(黃草嶺 眞興王 巡狩碑) : 신라 진흥왕이 568년(진흥왕 29) 황초령에 건립한 순수비. 함경남도 장진군에 있다. 진흥왕이 확장된 영역을 순시하면서 세운 것으로, 비를 세우게 된 연유와 의의, 진흥왕의 업적과 순회한 목적, 수행한 사람들의 직위와 이름 등이 새겨져 있다. 당시의 신라의 영토 범위와 관직, 지명 등을 밝혀주는 귀중한 유물이다. 비석은 화강석을 다듬어 만들었으며, 파괴되어 일부만 남아 있다. 비문은 12줄에 35자씩 420자이며, 글씨는 예서체와 해서체로이다. 높이 1.17m, 넓이 44cm, 두께는 21cm이다. 북한의 함경남도 함흥력사박물관 소장. 북한의 국보 110호. 2019. 5. 14. [신라상대/정치]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위 : 앞면, 아래 : 뒷면 ★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北漢山 新羅 眞興王 巡狩碑) : 신라의 진흥왕이 새로 공략한 국경지대를 순시한 다음 세운 비(碑) 중 하나로 북한산 비봉에 세워져 있었던 비석이다. 축조 시기는 진흥왕 16년(555년) 또는 29년(568)으로 추정한다. 조선 시대 김정희가 조사하여 진흥왕 순수비임을 밝혀내었다(1816). 보존을 위하여 경복궁 내에 옮겨놓았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비신 높이가 1.54m, 너비가 0.69m, 두께가 0.16m. 국보 제3호. 2019.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