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2 [남북국/발해/불교유물유적] 발해 이불병좌상 발해 이불병좌상 ★ 발해 이불병좌상(渤海 二佛竝坐像) : 발해의 동경 용원부(東京龍原府)에서 발견된 이불병좌상. 응회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29㎝이다. 발해 건국 초기인 700년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두 불상은 사각형 대좌 위에 나란히 앉아있고 양 옆에 협시 보살이 있다. 불상 뒤에 큰 주형 광배 2개가 있고, 머리 주변에는 연꽃무늬로 된 두광(頭光)이 조각되어 있다. 부처들이 입은 두꺼운 법의는 대좌아래로 늘어져 있다. 왼쪽 부처의 육계(肉髻)는 크고 둥글며, 머리는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얼굴은 약간 길지만 통통한 달걀형이고 목에는 삼도(三道)가 없다. 오른쪽 부처의 얼굴이 부서져 있으나, 왼쪽 부터와 거의 같은 모습일 것으로 생각된다. 날카로운 광배와 두꺼운 법의, 양감이.. 2019. 7. 8. [고구려/불교미술]금동 연가 7년명 여래 입상 연가 7년명 금동여래 입상 ★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金銅延嘉七年銘如來立像) : 고구려 때 만든 금동 불상으로 1963년에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하촌리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16.2cm, 석가여래가 연화대좌 위에 직립한 형태이며 광배가 있다. 광배의 뒷면에 4행 47자의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명문 중 연가 7년(539)이라는 연명이 있어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희귀한 불상이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19.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