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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축22

[통일신라]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 경주 동궁과 월지(慶州 東宮과 月池)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한 경주 월성의 별궁 터. 신라 멸망 이후 안압지(雁鴨池)로 불렀다가, 발굴 조사 후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월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m 지점에 조성되하였고, 5년 후(679년) 별궁인 동궁을 건축하였다. 1970년대부터 여러 차례 발굴 조사하고 복원을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와전(瓦塼), 목편(木片), 주령구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적 제 18호. 2019. 6. 12.
[백제/건축]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 彌勒寺址 石塔)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에 있는 백제의 석탑으로 백제 무왕 재위 중(639년)에 만들어졌다. 목조 건물을 석재로 구현한 것으로 목탑에서 석탑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원래는 미륵사지에는 3개의 금당과 탑이 있었으나 현재 서탑만 남아있다. 높이는 14.2m이며 파손되어 현재 6층까지만 남아있지만 원래 9층으로 추청한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탑의 붕괴를 막기 위해 시멘트로 보수하였으며,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본격적인 해체·보수 정비를 시작하여 2019년에 완공하였다.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1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