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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조선

[조선/건축]수원 화성(화서문과 서북공심돈)

by hwawoon 2019. 11. 3.






수원 화성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수원 화성(水原 華城) : 대한민국 사적 3,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5.52킬로미터의 성곽. 조선 후기 정조 때 착공하여 준공되었다(1794~1796). 화강암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 대신 벽돌로 쌓았으며 정약용이 고안한 거중기를 사용하였다. 화성은 군사적 방어 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가 매우 실용적이어서 동양 성곽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수원 화성은 한국 성의의 구성 요소인 옹성, 성문, 암문, 산대, 체성, 치성, 적대, 포대, 봉수대 등을 모두 갖추어 대한민국의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된다

    

화서문(華西門) : 화성의 서문. 보물 제 403.

 

공심돈 : 적이나 주위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지은 망루의 기능을 한다. 돈의 내부가 비어 있도록 된 것은 조선 시대를 통틀어 수원 화성이 처음이다. 공심돈 중 서북공심돈은 보물 제 171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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