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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선사~고조선

[선사&고대/청동기시대]톱니날 도끼와 바퀴날 도끼

by hwawoon 2022. 5. 21.

 

 

톱니날 도끼와 바퀴날 도끼

 

 

 

 

★ 톱니날도끼 : 톱니처럼 날카로운 날들이 가장자리로 뻗치고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청동기시대의 돌도끼. 별도끼(성형석부, 星形石斧), 다두석부(多頭石斧) 등으로도 불린다. 의식용으로 쓰인 듯 하며, 중심부에는 막대기를 꽂기 위한 구멍이 있다. 유라시아 각지와 남방의 도서지역,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되며, 한강 이북의 한반도 북부 지역에 분포한다.

 

★ 바퀴날도끼 : 둥근 모양으로 가운데에 구멍이 뚫리고 한 면은 둥그스름하지만 다른 한 면은 편편한 청동기시대의 석기. ‘환상석부(環狀石斧)’ 또는 ‘달도끼’라고도 한다. 타격용 무기 또는 권위를 상징하는 의식용구로 추정한다. 중심부가 볼록한 원반형의 둘레에 날을 세우고 중심에는 손잡이용의 나무를 끼우기 위해 구멍을 뚫었다. 크기는 대체로 지름 10∼15㎝ 정도이며, 재질은 편암, 점판암, 사암, 섬록암 등이다. BC 2000년대 후반 ~ BC 1000년대 초반 정도에는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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