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장려운동이 일어난 도시
★ 물산장려운동(物産奬勵運動) : 일제 강점기 1920년대 일제의 경제적 수탈정책에 맞서 전개하였던 범국민적 민족경제 자립실천운동. 1920년대 일본 기업의 한국 진출로 일본에 대한 경제 예속이 심화되자 한국인들은 평양과 경성을 중심으로 <물산장려운동> 전개하였다. <조선물산장려회>를 조직하고 실천과제로 경제계 진흥, 실업자 구제, 근검절약, 국산품애용 등을 내세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토산품(국산품) 가격이 폭등하고 상인과 자본가들의 이익만 늘어나자 사회주의 계열의 비판을 받았고, 일제의 탄압과 친일세력의 관여로 변질되어 쇠퇴하였다.
'한국사사진자료실 > 근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제강점기/체육스포츠] 베를린 올림에서 수상하는 손기정과 남승룡 (0) | 2021.03.09 |
---|---|
[근현대 / 스포츠] 남승룡 (0) | 2021.03.09 |
[일제강점기/경제수탈]동양척식주식회사의 소유지 증가 (0) | 2021.03.08 |
[일제강점기/해외독립운동] 국외의 독립운동 단체 (0) | 2021.03.07 |
[일제강점기/독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 광복군의 활동 (0) | 2021.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