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남선2

[일제강점기/친일파] 최남선 최남선 ★ 최남선(崔南善, 1890~1957) : 한국의 문화운동가. 대한제국의 국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으나 1907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동맹 휴학 사건으로 인하여 퇴학 처분되어 귀국했다. 여러개의 잡지를 발간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폐간당했다. 1919년 3.1 만세 운동 당시 민족대표 49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했고, 기미독립선언서를 작성, 낭독하였다. 이후에도 잡지를 발간하고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논설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7년 총독부의 조선사편수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친일 로 변절하였다. 1957년 뇌일혈로 사망하였다. 2021. 2. 5.
[신라상대/유물유적]마운령 진흥왕 순수비 마운령 진흥왕 순수비 ★ 마운령 진흥왕 순수비(磨雲嶺眞興王巡狩碑) : 함경남도 리원군의 마운령에 있던 신라 진흥왕 순수비. 진흥왕이 568년 8월에 이곳을 돌아보고 간 것을 기념하여 세운 이 비석으로, 진흥왕의 업적과 순시 목적, 비를 세운 연유, 왕을 수행한 사람들의 출신과 벼슬, 이름등이 새겨져 있다. 화강석을 네모로 다듬어 만들었으며, 높이 1.36m, 너비 45cm, 두께 30cm이고 갓돌은 배집 지붕 형식이다. 앞면에 26자씩 10줄, 뒷면에 25자씩 8줄, 모두 415자의 글이 새겨져 있눈데, 393자를 읽을 수 있다. 글씨체는 해서체이다. 당시의 역사와 서예, 이두문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6세기에 발견되어 17세 한백겸이 에 고려 윤관의 비로 소개하였으나, 1929년에 최남선이 찾아내어.. 2019.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