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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2

[남북국/신라하대/국제관계] 장보고의 해상 무역로 장보고의 해상 무역로 ★ 장보고(張保皐, ?~846년) : 신라의 무장이자 해상 호족. 한미한 출신으로 친구 정년과 당으로 건너가 군인으로 출사하여 무령군중소장(武寧軍中小將)의 직책을 받았다. 흥덕왕 3년(828년) 신라로 돌아와 완도에 청해진을 세우고 해적들이 신라인을 노예로 매매하는 일을 막았다. 서남해 해상권을 장악하여 당과 일본, 발해, 탐라,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무역을 하여 많은 이익을 취하고 큰 세력을 이루었다. 또, 산둥성에 사는 신라인들을 지원하여 사찰 법화원(法華院) 건립을 도왔으며, 노예가 된 신라인들을 해방시켜 주기도 하였다.   이후 신라의 왕위 다툼에 뛰어들어다. 김우징(신무왕)을 도와 민애왕을 죽이고 김우징을 추대하였고, 김우징은 장보고의 딸을 태자비로 맞겠다고 약속하였다.. 2019. 6. 30.
[남북국/신라하대/유적] 청해진 유적 청해진 유적   ★ 청해진(淸海鎭) : 신라 하대 흥덕왕 3년(828) 장보고(張保皐)의 요청에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군의 장도에 설치하였던 진(鎭)이다. 초기에는 해적을 방비하기 위한 군사거점이었으나, 이후 해상무역의 주요 거점으로서 경제적으로도 번영을 누렸다. 장보고가 살해당한 뒤 폐지되었고 주민들도 이주시켰다. 201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