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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사4

[개화기/국제관계]조선 책략 조선 책략 ★ 조선책략(朝鮮策略) : 일본 주재 청나라 공사관의 참사관으로 있던 청국인 황쭌센(黃遵憲)이 1880년경에 저술한 외교문제를 다룬 외교 방략서. 조선이 러시아 견제를 위해 ‘친중국’, ‘결일본’, ‘연미국’해야 한다 주장하였다. 고종 17(1880) 김홍집이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와 고종에 바쳤고, 보수적 유생들의 큰 반발을 일으켰다. 2020. 8. 26.
[근대/인물] 김홍집 김홍집 ★ 김홍집(金弘集, 1842~1896) :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사상가, 정치가. 1880년 수신사 일행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신문물을 견학하고 돌아와 개화, 개항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갑신정변(甲申政變, 1884) 진압 후 전권대신(全權大臣)이 되어 한성조약(漢城條約)을 체결하였다. 그 뒤 1896년 관제 개정 이후 동학 농민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끌어들인 일본측의 지원으로 총리대신이 되었으며, 총리대신 재직 중 신분제 폐지, 단발령 등을 강행하는 한편, 함께 일본의 도움으로 개혁, 개방을 단행한 뒤에는 친일파로 몰려 아관파천 때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분노한 백성들에게 살해당하였다. 2020. 7. 17.
[개화기/인물]김기수 김기수 ★ 김기수(金綺秀, 1832~?) : 조선 말기의 문신. 1876년 예조참의로 있을 때, 강화도 조약의 결과 파견하기로 한 수신사의 대표로 결정되어 일행 75명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근대화한 일본의 문물을 둘러보고 왔다. 1876년 음력 6월 귀국하여 (日東記游), (修信使日記) 등을 썼다. 이를 계기로 조정의 일본에 대한 관념이 호전되어 뒤에 신사유람단을 보내게 된 동기를 만들었다. 2020. 7. 16.
[개화기/국제관계]수신사 수신사 ★ 수신사(修信使) : 고종 때 1876년 이후 조선에서 일본 제국에 파견한 외교사절. 1876년 2월 27일 강화도 조약 체결 이전까지의 에서 조선과 일본의 관계가 바뀌면서 로 바꾸어 불렀다. ‘통신사’가 조선이 문물을 주는 입장이었다면, ‘수신사’는 조선이 문물을 받는 입장을 고려한 이름이다. 1876년부터 1882년까지 3차에 걸쳐서 파견되었다. 202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