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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3

[기후환경/환경문제] 전라남도 해안의 적조 피해(1995~2012년) 전라남도 해안의 적조 피해(1995~2012년) ★ 적조(赤潮, Red tide) : 플랑크톤의 이상 증식으로 바다와 강, 운하, 호수 등이 변색하는 현상. 유해조류대발생(harmful algal blooms, HAB)이라고 부른다. 물이 붉게 물드는 경우가 많아 "적조"라고 하지만, 원인이 되는 플랑크톤 색소에 따라 황색, 적색, 적갈색, 다갈색 등을 나타낸다. 수계의 부영양화가 주된 원인이며, 양식 어패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적조는 전근대에도 종종 발생했으나, 산업화 이후 오염물질 증가 및 환경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25. 4. 16.
[한국지리/해안지형] 갯벌 갯벌 ★ 갯벌(개펄, 뻘) : 조류나 강에 의해 진흙이 쌓인 해안 습지. 썰물 때 드러나는 지역만을 가리켜 간석지(干潟地)로 부르기도 한다. 크고 작은 만, 석호(潟湖), 강어귀 등 조류의 흐름이 느리고 물살이 약한 곳에서 많이 생성된다. 야생 생물의 중요한 서식지이며 해안 침식 방지와 수질 오염 정화에도 큰 역할은 한다. 한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과 남해안에 넓은 갯벌이 발달되어 있다. 2019. 11. 6.
[한국지리/해안지형] 리아스식 해안(서남해안) 리아스식 해안(서남해안)      ★ 리아스식 해안 : 하천 침식을 받은 지역이 해수면 상승이나 지반의 침강으로 침수되어 형성된 해안. 해안선이 복잡하며, 곶과 만이 많다. 한국의 서남해안은 대표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섬이 많아 다도해(多島海)라고도 불린다.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