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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3

[조선전기/공예] 진양군 영인 정씨 묘 출토 유물 진양군 영인 정씨 묘 출토 유물  ★ 진양군 영인 정씨 묘 출토 유물(晋陽郡 令人鄭氏 墓 出土遺物) : 15세기에 사망한 진양군 영인정씨(세조12년, 1466)의 무덤에서 발견된 유물로 조선 백자 10여점(편병·접시·대접·잔·묘지)이다. 정씨는 조선 세조 때 언양 현감을 지낸 김윤(金潤)의 어머니로 진양군은 출신지역이고 영인은 4품 벼슬 관리의 부인에게 주는 칭호이다. 국보 제 172호, 리움미술관 소장. ★ 백자 흑상감 묘지(白磁 黑象嵌 墓誌) : 묘지(墓誌)는 죽은 사람의 이름·신분·행적들을 새겨서 무덤 옆에 묻는 돌로, 정씨의 가계·가족상황·사망일시 등이 적혀 있다. 위쪽은 선으로 연잎이 덮힌 모양을, 아래쪽은 양쪽 사선 사이에 연꽃을 새겼다. 크기는 가로 20.4cm, 세로 36.6cm. 정씨는 .. 2020. 1. 21.
[고구려/껴묻거리]부뚜막(쇠화덕) 부뚜막(쇠화덕) ★ 고구려의 부뚜막(쇠화덕) : 평안북도 운산군 동신면 용호동 1호분(돌방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조사 당시(1918) 무덤의 널방(玄室)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출토되었다. 쇠를 녹여 주조하여 만들었으며, 안악3호분 부엌 그림의 부뚜막과 비슷한 형태이다. 실제 사용한 것이라기 보다는 죽은 이를 위한 명기(明器)로 추정한다. 국립 중앙 박물관 소장.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19. 2. 15.
[고구려/문화예술]집 모양 토기 집 모양 토기 ★ 집 모양 토기 : 평양 출토. 네모진 지상식 건물에 우진각 지붕이 올려진 형태로 무덤에 넣기 위해 만들어진 명기(明器)로 추정된다. 고구려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다. 높이 8.3cm, 가로 14.1cm, 세로 7.1cm. 국립 중앙 박물관 소장.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