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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지덧널무덤2

[신라/고분]돌무지 덧널 무덤의 구조(천마총) 돌무지 덧널 무덤의 구조(천마총) ★ 돌무지 덧널무덤(積石木槨墳) : 지상이나 지하에 시체와 껴묻거리를 넣은 나무덧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냇돌을 쌓은 다음 흙으로 덮은 무덤. 목관을 수많은 돌덩이와 흙이 뒤덮고 있기 때문에 도굴이 어려워 많은 껴묻거리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규모가 큰 무덤은 거대한 언덕처럼 보인다. 주로 신라에서 만들었다. 금관총, 천마총이 대표적이다. ★ 천마총(天馬塚) :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경주의 고분. 지름 47m, 높이 12.7m. 신라의 대표적인 돌무지넛널무덤으로 5~6세기 경 축조된 것으로 추정한다. 천마도(국보 207호), 금관(국보 188호), 금모(국보 189호) 등 많은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대릉원 내)에 있으며 무덤 내부를 복.. 2019. 5. 19.
[신라/고분유물]도기 기마인물형 명기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 ★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陶器 騎馬人物形 明器) : 5~6세기의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말을 탄 1쌍의 토우(土偶). 1924년 경상북도 경주시 금령총에서 출토되었다.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으로 주인과 하인으로 보인다. 하나는 3각형 모자를 쓰고 정장(正裝)을 하고(주인), 다른 하나는 꼭지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하인). 주인상은 높이 23.4cm, 길이 29.4cm이고, 하인상은 높이 21.3cm, 길이 26.8cm이다. 명기 내부는 비어있고 말 엉덩이 말 엉덩이 위에는 아래로 구멍이 뚫린 잔 또는 솥 모양의 물구멍이, 앞 가슴에는 긴 부리가 있어 물을 따를 수 있다. 신라인의 영혼관과 복식, 무기, 말갖춤 상태, 공예의장(工藝意匠) 등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국보 제9.. 2019.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