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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고분2

[삼국문화의일본전파/고구려] 강서대묘와 다카마쓰 고분의 사신도(청룡) 강서대묘와 다카마쓰 고분의 사신도(청룡)   ★ 사신도(四神圖) :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함께 그린 그림으로, 고구려 고분 벽화에 많이 나타난다. 무덤의 사방을 수호하는 영물(靈物)로서 많이 그렸으며, 도교(道敎)의 영향을 보여준다. 쌍영총의 창룡도(蒼龍圖)와 강서대묘의 사신도가 가장 우수하고 유명하다.  ★ 강서대묘(江西大墓) : 북한의 남포특별시 강서구역에 있는 고구려의 벽화 고분으로 강서삼묘 중 가장 큰 벽화고분이다(기저 지름 약 51.6m, 높이 8.86m). 외방 구조의 굴식 돌방 무덤으로 모줄임천정이다. 널방에 벽에 사신도(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그려져 있다. 축조 시기는 7세기로 추정한다. ★ 다카마쓰 고분(高松塚古墳) : 일본 나라현 다카이치군 아스카촌에 위치한 고분으로 7세.. 2024. 10. 26.
[삼국문화의일본전파/고구려] 일본 다카마쓰 고분 벽화 일본 다카마쓰 고분 벽화    고구려 수산리 고분의 귀족 부인  ★ 다카마쓰 고분(高松塚古墳) : 일본 나라현 다카이치군 아스카촌에 위치한 고분으로 7세기 말~8세기 초에 축조되었다. 사신도(四神圖), 별자리, 남녀 군상 등의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고구려의 벽화와 비슷하여, 고구려의 영향을 받았거나 고구려인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한다.★ 수산리 고분 : 삼국시대 고구려의 벽화 고분. 북한의 남포특별시 강서구역에 있다. 5세기 후반 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며 흙무지돌방무덤으로 외방무덤(單室墳)이다. 벽화는 인문풍속도(생활풍속도)로 주인공 부부가 시종을 거느리고 교예(곡예)를 구경하는 장면, 남자들과 양산을 든 인물, 입구를 지키는 무인상 등이 그려져 있다.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