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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6

[고려전기/건축] 개경의 나성 개경의 나성  ★ 개성나성(開城羅城) : 개성 시가지를 둘러쌌던 고려시대 수도성의 외성. 개성성 또는 개성옛성이라고도 한다. 황해도 개성시에 있으며 북한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국보급 제130호로 지정했다. 거란의 3차 침입 이후 강감찬의 건의로 21년에 걸쳐 축조했다(1009~1029). 2024. 9. 15.
[고려전기/전쟁 ] 서희의 외교 담판 서희의 외교 담판   ★ 서희(徐熙, 942~998) : 고려의 문신. 제1차 고려-거란 전쟁 때(993), 거란 장수 소손녕과 담판을 벌여 교전을 치르지 않고 거란군을 철수토록 하였으며, 강동 6주를 얻어 고려의 영토를 넓혔다. 사후에 성종 묘정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장위(章威)이다. 2019. 7. 19.
[고려전기/인물] 강감찬 강감찬 ★ 강감찬(姜邯贊, 948~1031) : 고려의 문관. 거란의 3차 침입 때 고려군을 이끌고 귀주대첩(1019)에서 거란군을 물리쳤다. 그 공으로 높은 관직과 식읍(땅)을 받았고, 현종 21년(1030) 문하시중이 되었다. 1031년 84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시호는 인헌(仁憲)이다. 2019. 7. 14.
[고려전기/전쟁] 귀주대첩 귀주 대첩   ★ 귀주 대첩(龜州大捷, 1019) : 강감찬과 강민첨 휘하의 고려군이 거란군을 귀주(龜州, 현재의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물리쳐 승리한 전투. 이 전투를 끝으로 3차 고려-거란 전쟁은 막을 내렸다. 2016. 4. 2.
[고려전기/전쟁] 강동 6주와 천리장성 강동 6주와 천리장성   ★ 강동 6주(江東六州) : 압록강 동쪽의 6개 주라는 뜻으로, 성종 12년(993년) 요나라(거란)의 제1차 침입 때 서희가 요나라 장수 소손녕과 담판하여 영토권을 확립한 고려 서북면 압록강과 청천강 사이의 영토. 이후 고려는 이곳에 성을 쌓아 영토권을 더욱 확실히 하였고, 거란과의 전쟁이 끝난 뒤, 거란과 여진의 침입을 대비하여 압록강에서 도련포에 이르는 천리장성을 쌓았다. ★ 천리장성(千里長城) ; 세 번에 걸친 거란과의 전쟁을 끝내고 거란과 여진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장성. 덕종 2년(1033)~정종 10년(1044)에 걸쳐 쌓았으며, 압록강에서 도련포에 이르는 대규모 장성이었다. 2016. 4. 1.
[고려전기/전쟁] 고려-거란 전쟁 고려-거란 전쟁   ★ 고려-거란 전쟁 : 10세기 말~11세기 초 고려와 거란(요) 사이에 벌어진 전쟁. 고려와 요나라는 교류가 빈번했으나,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키고(926) 고려가 북진정책을 추진하면서 대립하게 되었다. 거란은 3번에 걸쳐 고려를 침략하였고(993년, 1010년, 1018년(또는 1019년), 고려는 이를 모두 물리쳤다. 전쟁이 끝난 후, 고려-송-거란의 세력 균형이 형성되어 동아시아에서는 100여년 동안 전쟁이 없는 평화 시대가 이어졌다. 한편 고려는 거란과 여진의 침입에 대비하여 북쪽 국경에 천리장성을, 개경에 나성을 쌓았다.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