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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근대

[일제강점기/독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by hwawoon 2017. 6. 15.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만주사변(1932), 이봉창 의거와 윤봉길 의거(1932), 중일 전쟁(1937) 등으로 1932년부터 1940년 충칭에 정착할 때까지 여러 차례 본거지를 옮겼다.

★ 대한민국 임시 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1919년 4월 11일 ~ 1948년 8월 15일) : 1919년 3월 1일 경성(서울)에서 선포된 3·1 독립선언에 기초하여 일본의 대한제국 침탈과 식민 통치를 부인하고 한반도 내외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망명 정부이다.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1일에는 각지의 임시 정부들을 통합하여 상하이에서 단일 정부를 수립하였다. 1919년 4월 11일 임시 헌법을 제정하여 국호는 '대한민국'으로 하고 정치 체제는 '민주공화국'으로 하였으며, 대통령제를 도입하고 입법·행정·사법의 3권 분리 제도를 확립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하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 한국 광복군 조직 등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지원하였고, 국제 사회의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받았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후 임시 정부 요인들이 귀국하였으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됨으로써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해산하였다. 1987년 개정된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이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