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정치 시기의 비변사 인사추천 횟수
★ 비변사(備邊司) : 조선시대 군국기무(軍國機務)를 관장한 문무합의기구(文武合議機構). 원래는 전쟁 등의 비상시에 설치하는 임시 관청이었으나 명종 9년(1554)에 정규 관청이 되었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국정 전반 아우르는 최고 기구가 되어 의정부와 6조의 기능이 약화되었다. 고종 1년(1864)에 비변사의 기능 확대가 국가행정체제를 문란하게 만든다 하여 업무 한계를 규정하고, 이듬해 폐지하였다.
★ 세도 정치(勢道政治 : 조선 왕조의 외척이 된 가문이 왕의 위임(委任)을 받아 정권을 잡고 나라를 다스리던 정치. 순조 즉위 이후(1800년) 본격화되어 정치 기강과 삼정(정전, 군정, 환곡)이 문란이 극심해져 사회 혼란이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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