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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도서관/동양사

[스크랩] 중국상고사

by hwawoon 2011. 11. 22.

 

 

 

중국의 상고사

중국의 역사를 다시 보면, 고대 전설(傳說)시대의 다섯 왕 황제, 전욱, 제곡, 요(堯), 순(舜) 임금인데, 실제적으로 중원대륙에서 왕으로 군림한 사람은 순(舜)임금이었습니다. 순(舜)임금은 중국역사에서 B.C. 2230년으로 기록되어 있고, 공자(孔子)의 서경(書經)에 보면 순(舜)임금 시대 때 이미 샹따이(上帝) 하나님께 제사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이 B.C. 2250년경에 있었던 것으로 보는데, 순임금이 통치하던 시기는 바벨탑 사건이후 불과 20년 밖에 지나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생생하게 바벨탑 사건을 기록했겠습니까? 그러다 어느 정도 왕권이 갖추어진 것이 하(夏)나라이고, 더욱더 문명(文明)이 발달된 것이 은(殷)나라, 즉 상(商)나라 때 입니다. 이 시대에 갑골에 새긴 글씨가 바로 갑골문자(甲骨文字)인데,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한자(漢字)입니다. 이 때는 순(舜)임금 시대에 비해 500여년이 지난 시대입니다. 한자(漢字)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창힐이라는 사람인데, 어느 날 비가 오고 난 뒤에 까마귀가 축축한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발자국을 남기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힐은 동방족, 즉 동이족(東夷族)이었다고 합니다. 동이족(東夷族)은 중국사람들이 한국(韓國)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한자(漢字)의 최초 저작자는 사실은 한국(韓國)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국문학자들은 한자(漢字)를 한자(韓字)라고 씁니다. 한의학(漢醫學)을 한의학(韓醫學)이라고 하듯이요.

그래서 순(舜)임금 때부터 중국사람들은 아라랏 산(山)에서부터 섬기던 '엘 샤따이', 즉 '산(山)의 하나님'을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으로 믿고 수천 년 동안 상제(上帝)를 섬기며 살아 왔던 것입니다. 상제(上帝) 숭배 사상의 또 다른 제사문(祭祀文)을 읽어보겠습니다. "주 상제(上帝)께서 말씀하시니 하늘과 땅과 사람이 생겨났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들과 만물들을 두시고, 궁창을 펼치셨습니다. 상제(上帝)께서 높은 하늘을 펼치시고 땅을 만드셨나이다. 그 통치가 영원하시기를..." 다시는 니므롯과 같은 인간이 나타나지 않고 평화롭게 살기를 갈망(渴望)하면서, 특히 동방의 주도권을 쥐어 왔던 동이족(東夷族), 즉, 고조선(古朝鮮)과 부여(夫餘)와 여러 나라들은 임금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사무엘까지 임금을 세우지 않고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셨죠. 그러나 죄악에 빠지면서 사울을 왕(王)으로 세우면서 나라가 망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우리민족은 수천 년 동안 임금 없이 그저 제사와 통치를 겸한 제사장(祭司長)들이 통치하던 시대를 산 것이 우리 민족의 역사입니다. 정통파 셈의 역사를 이끌어온 것이 우리나라의 고대(古代)역사(歷史)입니다.

그래서 비록 그들이 장자권(長子權)을 지키지 못해 메소포타미아에서 영원히 떠나버리게 되었고, 하나님은 끝까지 중동(中東)지역에 남아있던 '아브라함'을 통하여 약속의 민족을 다시 일으키셨지만, 동방으로 떠나온 동이족(東夷族)과 그 옆에 따라왔던 동생 야벳의 집안, 즉 중국사람들은, 성령(聖靈)의 감동(感動)으로 언젠가는 영생(永生)과 구원(救援)을 얻으리라는 소망이 있었던가 봅니다. 그것이 한자(漢字)에 남아 있습니다. 길 영(永)자를 보시면 갑골문자에 강물이 흘러가는 속에 인간이 물에 엎드려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 내려오는 생명의 강에 엎드리고 그 물을 마실 때 그 인간은 영원한 것을 얻는다'는 것이 중국사람들의 생각이었습니다. 목숨(장수) 수(壽)자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강물이 흘려 내려와서 그 강가에 수많은 입들이 와서 마시면 영원히 장수(長壽)할 것이로다' 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6,7절 22장 1절을 보시면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생명수의 강물을 누구든지 값없이 마시게끔 했던 이것이 중국인과 멀리 떨어진 메소포타미아에 남아있던 유대인에게 내리신 계시였는데, 앞 장ㅇ서 보신 영원할 영(永)자와 목숨 수(壽)자 속에 그 계시가 그대로 들어있는 것입니다.

또 계시록 7장 10절, 22장 3,5절을 보시면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이 말씀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어렵고 힘들고 한 많은 세상에 믿음을 잘 지키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실 기쁨의 선물로 생각하고 살고 있죠. 그런데 중국사람들이 그대로 그 생각을 알고 있었습니다. 구원할 광(匡)자의 갑골문자는 강력한 옹벽이 둘러싸서 보호를 하고 있고 한 중간에 양(羊)이 앉아 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양, 그 바깥의 단단한 성벽(城壁) 안에, 믿는 우리들을 모아서 세세토록 왕노릇 하며 살리로다, 이와 같이 중국사람들과 히브리 사람들의 생각이 똑같았습니다.

오늘날 중국의 모습입니다. 수십 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은 최초의 조상 요(堯), 순(舜)임금 때부터 산(山)의 하나님, 샹따이(上帝) 하나님을 잘 섬겼으며, 그들의 조상은 그들의 글자 속에 자기들이 지었던 죄악과, 흘러갔던 역사와, 앞으로 다가올 구원의 약속까지도 글자에 새겨서 수천 년을 살아왔던 것입니다. 중국에 선교하러 들어갔던 서양의 선교사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하고 두루두루 알아본 결과, 옛날부터 상제(上帝)하나님이란 개념으로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두말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이란 이름을 상제(上帝)라는 이름을 써서 중국어(中國語) 성경(聖經)에 그대로 인쇄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중국어(中國語) 성경(聖經) 창세기(創世記) 1장1절-2절을 그대로 써놓은 것입니다. 太初上帝創造天地 地是空虛混沌深面黑暗上帝的靈運行在水面上 이것을 한문 읽는 방식으로 운률을 얹어서 읽으면 제사문(祭祀文)처럼 되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선교사들이 하나님을 이름을 상제(上帝), 즉 '샹따이'로 기록하는데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썼습니다. 중국인의 정서에 그대로 와 닿았기 때문이죠. 한자와 창세기를 비교 분석해 볼 때 고대(古代) 중국의 조상들은 중동(中東)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바벨탑사건 이후 동쪽으로 동쪽으로 대장정을 행하여 중원(中原) 대륙(大陸)에 도착한 사람들이 분명하며, 이들은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만리장성에 싸여 있는 수많은 중국인들을 기억하시고, 그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해 주시고, 중국선교를 위해서 다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자에 나타난 창세기' 이것으로 중국선교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주변사람들에게도 드라마틱한 한자(漢字) 몇 가지로 하나님을 전도하시는데 사용하시면 유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문화양념통
글쓴이 : 된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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