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인자로 인쇄한 국조보감
★ 국조보감(國朝寶鑑) : 조선의 역대 임금들의 정치 활동 가운데서 모범이 될 만한 사실을 뽑아 적은 편년체의 역사책. 세종 때 편찬 계획을 세우고 세조 3년(1457)에 태조·태종·세종·문종에 걸친 4대 보감 7권 3책을 처음으로 완성하였다. 그 뒤 숙종·영조·정조·현종 때 편찬을 계속했고, 고종 때에는 전의 것과 합하여 모두 90권 28책으로 완성되었다. 규장각 및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갑인자(甲寅字) : 조선 세종 16년(1434)에 만든 동철활자로 위부인자(衛夫人字)라고도 한다. 활자는 현존하지 않으나 인쇄본이 남아있다. 2007년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서 활자를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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