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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국제관계]포츠담 회담과 선언

by hwawoon 2021. 4. 14.

 

포츠담 회담과 선언

 

 

포츠담 회담(위), 포츠담 선언(아래)

 

 

★ 포츠담 회담(Potsdam Conference) : 1945년 7월 17 ~8월 2일까지 독일 포츠담에서 개최된 회담으로 스탈린(소련), 애틀리 총리(영국), 트루먼 대통령(미국)이 각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5월 8일(유럽전승기념일) 무조건 항복하기로 한 독일을 어떻게 통치할 것인지와 전후 질서, 평화 조약 이슈, 전쟁의 영향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하였다. 회담의 결과로 포츠담 협정을 의결하였고, 회담 중 일본의 항복을 요구하는 <포츠담 선언>을 발표하였다.

 

★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 1945년 7월 26일) : 미국, 영국, 중화민국의 대표가 포츠담 회담(1945년 7월 17일 ~ 8월 2일) 중 발표한 선언. 회담에 참석한 소련의 스탈린은 서명하지 않았고 중화민국의 장제스 총통은 회담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전신을 통해 선언 참가를 밝혔다. 미국의 주도로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의 항복 권고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일본에 대한 처리 문제가 논의하여 공표하였으며, 내용은 13개 항목으로 되어 있다. "일본이 항복하지 않는다면 즉각적이고 완전한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을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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