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염전
★ 염전(鹽田, Salt evaporation pond) :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 갯펄에 논과 같이 사각형 모양의 얕은 가두리를 만들어 바닷물을 들이고 여러 날 동안 햇볕과 바람에 증발시킴으로써, 조제 천일염을 만든다. 조선 시대까지는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생산하는 자염법(煮鹽法)이라는 제염 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든대식 염전은 1907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한반도에서는 서해안 갯벌 지역에 염전이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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