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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선사]조몬 시대와 야요이 시대의 유적지

by hwawoon 2020. 9. 4.

 

 

조몬 시대와 야요이 시대의 유적지

 

 

★ 조몬 시대(縄文時代) : 일본의 신석기시대. 기원전 1만4000년부터 기원전 300년까지의 시기. 일반적인 석기 시대의 구분으로는 기원전 7000년까지의 전반기는 후기 구석기 시대에 해당하고, 후반기는 신석기 시대에 해당한다. 1만년 전에는 일본 열도가 한반도로부터 완전히 분리되고 일본 열도는 현재와 같은 네 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분리되었으며, 그 이전부터 일본 열도로 이동했던 무리가 고립되어 독자적인 신석기문화인 조몬 문화가 성립하였다. 조몬(줄무늬) 토기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다양한 토기가 제작되었다.

 

★ 야요이 시대(弥生時代) : 홋카이도,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열도의 시대구분 중 하나이며, 조몬시대이후부터 고훈시대의 전에 해당하는 약 기원전 10세기 부터 기원후 3세기 중반까지에 해당한다. 조몬 시대에 주로 한반도와 중국 남부로부터 도래한 야요이인들은 기원전 10세기 경부터 일본 열도 각지, 특히 유래지에서 가까운 규슈 등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씨족 단위의 촌락을 형성하고 대륙 지역의 문화를 일본으로 전래시켜 야요이 문화가 탄생하였다. 석기와 금속기의 병용과 수도경작(水稻耕作)을 특징으로 하며, 곡물 축적과 관개용수 통제 등이 원인이 되어 계급이 분화하고, 각지에 소국가들이 성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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