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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진자료실/근대

[근대/애국지사] 장지연

by hwawoon 2020. 8. 17.

 

 

장지연

 

 

장지연(張志淵, 1864~1921) : 대한제국의 애국 계몽 운동가 겸 언론인. 후학 양성과 계몽 운동을 하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의 궐기 호소하고 아관파천 중인 고종의 환궁을 요청하는 만인소 제소를 맡았다. 1898년 남궁억 등과 함께 <황성신문>을 창간하고 독립협회에서 이상재와 함께 활동하였으며,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에 참여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황성신문에 이를 규탄하는 <시일야방성대곡>을 실었다가 투옥되었다. 석방된 뒤 황성신문 사장직에서 물러나 교육활동과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1년 사망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으나, 최근 1914~18년 사이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사 주필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친일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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