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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2

[일제강점기/독립운동가] 홍범도 홍범도 ★ 홍범도(洪範圖, 1868~1943) : 조선 말기의 의병장,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군인. 사냥꾼으로 활동하여 사격술에 능하였다. 1895년부터 의병 활동을 하였고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이후에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이끌었다. 1919년 간도 국민회의 대한 독립군 사령관이 되어 국내로 잠입하여 일본군을 습격하였고, 후에 독립군의 통합운동을 벌여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하여 김좌진과 함께 부총재가 되었다.1920년 일본군이 봉오동을 공격해 오자 3일간의 전투에서 120명을 사살하고 최대의 전과를 올렸고(봉오동 전투), 청산리대첩에서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과 함께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1927년 볼셰비키당에 입당하였으나, 1937년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로 강제 이주당.. 2020. 10. 25.
[일제강점기/무장독립투쟁]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 봉오동 전투(鳳梧洞戰鬪)는 1920년 6월 6일~6월 7일 만주에 주둔 중이던 홍범도(洪範圖) 등이 이끄는 대한군북로독군부(大韓軍北路督軍府)의 독립군 연합부대와 신민단 예하 이흥수, 한경세의 신민단 독립군 1개 중대가 연합, 중국 지린성(吉林省) 허룽현(和龍縣) 봉오동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 남양수비대 예하 1개 중대와 싸운 전투로 독립군이 대승을 거두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군무부는 봉오동 승첩에서 일본군은 157명이 전사한 반면 아군은 불과 4명만 전사했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일본군의 대대적인 탄압을 받게 된 북로독군부군은 청산리로 옮겨가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과 연합하여 청산리 전투를 전개해 나간다. ★ 청산리 전투(靑山里 戰鬪) : 청산리 대첩(靑山里 大..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