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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37

[개화기/정치행정]흥선대원군의 개혁과 양요 흥선대원군의 개혁과 양요 ★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1~1898) : 조선 후기의 왕족이자 정치가, 대한제국의 추존왕. 아들인 고종 즉위 후(1864) 섭정으로 국정을 이끌었고, 과감한 내정 개혁으로 전제 왕권 강화와 세도정치 철폐, 기득권 제한을 이루어 민중들의 지지를 받았다. 대외적으로 쇄국정책을 추진하고 천주교를 탄압하였다. 실각 후 재집권을 위한 시도를 여러 번 하였고, 임오군란(1882)때 청으로 납치되기도 하였다.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 2023. 2. 24.
[근대/정치행정]19세기 조선의 사회 혼란 19세기 조선의 사회 혼란 ★ 세도 정치(勢道政治) : 조선 왕조의 외척이 된 가문이 왕의 위임(委任)을 받아 정권을 잡고 나라를 다스리던 정치. 순조 즉위 이후(1800년) 본격화되어 정치 기강과 삼정(정전, 군정, 환곡)이 문란이 극심해져 사회 혼란이 심화되었다. 2023. 2. 23.
[조선/건축]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 근정전 ★ 근정전(勤政殿) :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 조선 태조 때 지었으나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타면 소실되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공사 때 다시 세워졌다. 국왕의 정무와 나라의 큰 행사(즉위식, 신료들의 신년 하례, 외국 사신 맞이 등) 등에 사용되었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로 다포계 팔작 지붕의 중층 건물이다. 국보 223호.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2021. 10. 16.
[개화기]수어장대(19세기말) 수어장대(19세기말) ★ 수어장대(守禦將臺)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시설이다. 조선 인조 2년(1624) 남한산성을 쌓을 때 만들어진 4개의 장대 중 하나이다. 장대란 지휘관이 올라서서 군대를 지휘하도록 높은 곳에 쌓는 대(臺)를 말한다. 이곳은 병자호란(1636) 때 인조(재위 1623∼1649)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1층 누각으로 짓고 서장대라 불렀으나, 영조 27년(1751)에 이기진이 왕의 명령으로 서장대 위에 2층 누각을 지었다. 현재 건물은 1896년에 다시 고쳐 세운 것으로 인조 대에 지은 4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1호. 2020. 9. 18.
[개화기/의학]종두칼과 종두침 쓰는 법 종두칼과 종두침 쓰는 법 인두신서(1874) ★ 종두법(種痘法) : 천연두를 예방할 목적으로 우두를 사람에게 접종하는 일을 가리키며, 종두라고도 한다. 천연두 예방법에는 인두법과 에드워드 제너의 인공 면역법(종두 접종법)에서 기원하는 우두법(우두 접종법)이 있다. 2020. 9. 5.
[개화기/인물] 서광범 서광범 ★ 서광범(徐光範, 1859~1897) : 조선 말기의 문신, 정치가이며 개화파 사상가. 김옥균 등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일본에서 망명생활을 하였다. 그뒤 귀국하여 김홍집 내각에서 법무대신, 학무대신 등으로 활약하였고, 미국으로 전권공사로 발령받았다가 친러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젊은 나이에 미국에서 병사하였다. 2020. 8. 29.
[개화기/사회와문화]재판하는 수령 재판하는 수령 2020. 8. 26.
[근대/대한제국및황실]명성황후 영정 명성황후 영정 ★ 명성황후 민씨(明成太皇后 閔氏, 1851~1895) :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高宗)의 왕비이자 추존황후. 고종의 정비로 최익현 등과 손잡고 흥선대원군의 간섭을 물리치고 고종의 친정을 유도하고 민씨 척족을 기용함으로써 세도정권을 부활시켰다. 임오군란 일본 견제를 위해 청의 지원에 의존하였으나 청일전쟁 후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했다. 처음에는 개항에 미온적이었으나, 점진적인 개화시책을 통해 친일 성향을 띤 급진 개화파의 개화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다가 흥선대원군과 주조선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의 공모에 의해 일본인 병사와 낭인들에게 암살당했다(을미사변(乙未事變), 1895). 사후 대한제국이 성립되면서 황후로 추봉되었다. 2020. 7. 25.
[근대/인물]홍영식 홍영식 ★ 홍영식(洪英植, 1856~1884) : 조선 말기의 문신, 외교관, 시인. 관료로 활동하다 일본과 미국에 다온 뒤 근대 문물 도입과 개화사상 전파에 힘썼다. 김옥균 등과 갑신정변(1884)에 가담하였다가 처형되었다. 2020. 7. 21.
[근대/정치]대전회통 대전회통 ★ 대전회통(大典會通) : 고종 2년(1865)에 조두순(趙斗淳)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법전. 육전조례와 함께 조선왕조 5백 년을 통한 마지막 법령집으로, 조선시대 법령의 종합판이다. 2020. 7. 14.
[근대/경제]대구약령시(1,900년 전후) 대구약령시(1,900년 전후) ★ 대구 약령시(大邱藥令市) : 조선 후기(1658)에 개시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 한약재 시장. 조선 후기 경상감영 내 객사 주변에서 열렸고, 대구읍성이 철거된 후 1908년에 약전골목(남성로)으로 이전하였다. 발생 때부터 8·15 광복 후 얼마 동안까지 봄, 가을에 연 계절시장이었고, 현대에 이르러 상설시장으로 변모하였다. 매년 5월 대구광역시청이 주관하는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2020. 7. 4.
[조선/문화와예술]일월오악도 일월오악도 ★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 해와 달, 곤륜산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임금의 용상(龍床) 뒤편을 장식하며 왕의 존엄을 나타내었다. 주로 병풍으로 만들어졌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6. 14.
[근대/대한제국및황실]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明成皇后國葬都監儀軌) : 을미사변(1895)으로 시해당한 명성황후의 장례를 치르는 국장(國葬) 과정을 기록한 의궤로 광무 2년(1898)에 제작되었다. 규장각 소장. 2020. 6. 2.
[조선후기/실학]열하일기 열하일기 ★ 열하일기(熱河日記) : 조선 정조 때의 북학파인 박지원이 44세 때인 1780년(정조 4년)에 연행사(燕行使, 조선이 청나라에 보낸 사신 및 사절단)의 일원으로 청에 다녀와서 쓴 견문록. 26권 10책으로 구성되었다. 정본 없이 필사본으로만 전해져오다가 1901년 김택영이 처음 간행되었으며, 친필본이 단국대학교 〈연민문고〉에서 발견되었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30.
[조선후기/역사학]선조소경대왕 수정실록 선조소경대왕 수정실록 ★ : 조선의 14대 임금인 선조대의 실록. 원래의 신록인 이 기사의 질적 문제와 당파의 영향으로 논란이 되자 이를 수정하여 편찬하였다. 통칭하여 이라고 부른다. 총 42권 8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29.
[조선/병자호란]병자창의록 병자창의록 ★ 병자창의록(丙子倡義錄) :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호남 지방의 의사(義士)들의 활동을 기록한 책. 영조 46년(1770)에 간행되었다. 정식 명칭은 이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29.
[조선/임진왜란]북관대첩비 북관대첩비 ★ 북관대첩비(北關大捷碑) : 함경북도 북평사 직을 맡고 있던 정문부 장군이 임진왜란 중 의병을 모아 왜군을 격퇴한 공을 기려 조선 숙종 때 북평사 최창대가 함경북도 길주군 임명면 에 세운 전공 기념 비석이다. 러일전쟁 중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2006년대 반환되어 원래 자리인 함경북도에 세웠다. 경복궁에 복제비가 전시되어 있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29.
[조선전기/사회문화]퇴계 향약 약문 퇴계 향약 약문 ★ 퇴계향약약문(退溪鄕約 約文) : 퇴계 선생 문집 권 42에 수록된 향약에 대한 글. ★ 퇴계선생문집(退溪先生文集) :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퇴계 이황(1501~1570)의 글을 모아 편찬한 문집으로 선조 33년(1600)에 초판이 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여러 번 간행되었다. 초간본은 보물 제 1894호로 계명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28.
[조선/정치행정]무과 시험 무과 시험 ★ 무과 시험(武科試驗) : 조선 시대 과거 시험 중 하나로 무관(武官)을 선출하였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28.
[조선/대외관계]통신사의 역관 통신사의 역관 ★ 역관(譯官) : 고려 · 조선시대 통역 등 역학(譯學)에 관한 일을 담당했던 관직. 기술관을 뽑기 위한 잡과(雜科)로 선출하였으며, 정 3품 당하관까지만 승진할 수 있었다. 조선 시대 역관은 사신단을 따라 외국에 드나들며 밀무역을 통해 부를 축척하여 무역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역관들은 조선 후기 신분 해방 운동을 전개하였고, 근대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 조선 통신사(朝鮮通信使): 일반적으로 개화기 이전까지 조선이 일본에 파견한 대규모 사절단으로 통신사라고도 부른다. ※ 저작권 문제가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