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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논술372

의사, 열사, 지사의 차이는? 의사, 열사, 지사의 차이는? 독립운동가를 의사(義士), 열사(烈士), 지사(志士)라고 부르는 데 대부분 차이를 모른 채 쓰고 있다. 모두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지만 활동과 생존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의사(義士) 의사는 무력이나 행동으로 항거하여 큰 공적을 세우고 돌아.. 2013. 10. 15.
든든한 아침, 스페인식 오믈렛 든든한 아침, 스페인식 오믈렛 가족 중 유일하게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는 “아침형 위장”의 소유자라 휴일이라도 꼭 아침을 먹는다. 일요일 아침까지 밥과 국을 차려 먹기는 싫어서 간단한 스페인식 오믈렛을 만들었다. 추천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재료 : 감자 1개, 양파 1개.. 2013. 10. 11.
2014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2013. 9. 26.
한국 가톨릭의 수호성인이 되다 1846년 9월 16일 김대건 순교 한국 가톨릭의 수호성인이 되다 세도정치가 극에 달한 조선 말기, 고단한 조선의 민중들은 종교로 빠져들었다. 일부는 동학으로, 일부는 민간신앙으로, 일부는 외국에서 들어온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백성들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고, 줄 능력도 없던 조선 .. 2013. 9. 16.
재벌과 독재자의 야합 1966년 9월 15일 사카린 밀수사건 발각 재벌과 독재자의 야합 1996년 9월 15일, 이날 신문을 보던 시민들 중 욕설을 내뱉은 사람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름난 대기업 삼성이 사카린을 대규모 밀수한 사실이 세상에 드러났다. 사카린 밀수 사건의 공판 모습 문제의 ‘밀수’ 사건은 넉달 전에.. 2013. 9. 15.
독립운동가 熱전 머리말 학교에서도 사회에서 나와서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지만 역사를 공부한 나에게 <한국의 근현대사>는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자리잡고 있다. 때로는 외면하고 싶다. 무너지고 짓밟히고 깨지는 비참한 역사. 알면 알수록, 읽으면 읽으수록 속 터지는 역사이기에 덮어버리고 싶을 때도 .. 2013. 9. 13.
변화의 불씨는 자라고 있었다 1980년 8월 31일 폴란드 자유노조 설립 협정서 체결 변화의 불씨는 자라고 있었다 1991년 소련의 해체와 함께 동구권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서 공산주의 체제는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공산주의의 붕괴가 하루아침에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냉전이 한창일 때도 변화의 불씨.. 2013. 8. 31.
2013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토요문화학교 2013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토요문화학교 전통연희로 만들어 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마당 하반기를 맞이하여 국립박물문화재단에서 토요문화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연희를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다채로운 전통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 2013. 7. 23.
빙수의 계절이 왔다! 2013. 5. 30.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던 기로소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던 기로소 조선은 유교를 숭상한 국가였고 특히 효(孝)를 강조했다. 부모에 대한 효도는 물론이고 연장자와 노인 공경도 중요한 덕목이었으며 국가에서 노인에 대한 예우를 장려했다. 기로소(耆老所)도 그러한 정책의 산물이었다. 기로소는 조선시대 연로한 문신(.. 2012. 8. 31.
표석 따라 떠나는 역사 여행 - 프롤로그 표석 따라 떠나는 역사 여행 - 프롤로그 예나 지금이나 한강 유역은 매우 중요한 곳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고, 한강 유역을 차지한 나라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강을 품은 서울은 500여 년 동안 조선의 수도였고,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이기도.. 2012. 7. 18.
서구 의학의 씨를 뿌리다 1885년 2월 29일 광혜원 설립 서구 의학의 씨를 뿌리다 강화도 조약으로 문호를 연 조선에는 일본 뿐 아니라 서구 열강도 밀려들어왔다. 열강과 함께 서양 문물과 기술도 함께 들어왔고 서양 의학도 조선에 발을 들였다. 미국 공사관 의사로 일하던 알렌은 우정국사건으로 부상당한 민영익(.. 2012.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