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적필화사건1 [현대/민주주의발전/제1공화국]경향신문 폐간 사건 경향신문 폐간 사건 경향신문 폐간 조치 알리는 벽보를 읽는 시민들(1959. 4. 30, 서울 경향일보 사옥 앞) ★ 경향신문 폐간 사건(京鄕新聞廢刊事件) : 1959년 대한민국 신문 의 칼럼 '여적'(餘滴)에 실린 글로 인해 관련자들이 내란선동 혐의로 기소되고 경향신문이 폐간 명령을 받은 사건. 여적 필화 사건(餘滴筆禍事件)이라고도 한다. 은 무기명 칼럼으로 선거가 제 역할 하지 못하면 진정한 다수의 의사를 강제로 전달하는 폭력 혁명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원론적이지만 뼈가 있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당시 가톨릭 재단이 소유한 경향신문은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에 비판적이었다. 이 칼럼으로 편집국장과 사장, 필자로 밝혀진 민주당 국회의원 주요한 등이 기소되었다. 이승만 정권은 허위사실 보도와 폭.. 2021.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