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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여행/역사문화탐방

[전시및박물관]황금 문명 엘도라도 展

by hwawoon 2020. 1. 21.


 






황금 문명 엘도라도

    



 

탐방장소 : 국립 중앙 박물관 기획 전시실

탐방날자 : 2018104

 

 


온몸에 황금을 칠한 사람들이 호수 가운데로 뗏목을 타고가 황금과 에메랄드를 던진다.”





무이스카 족의 황금 뗏목

새 추장이 즉위하면 치르던 의식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한다

전시회에 실물을 오지 않았고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다



 



  스페인 연대기의 기록은 황금이 넘친다는 엘도라도(El Dorado)’라는 이상향(?)으로 변했고 여러 사람을 거치며 전설이 되었다. 엘도라도의 전설은 탐욕스러운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로 불러들였다.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를 무자비하게 유린하고 원주민을 거의 멸절에 이를 지경까지 학살하였다.

이후 수백년 동안 <엘도라도>는 전설로 남아있었으나 1969<무이스카 뗏목>이 발견되면서 전설이 아닌 사실임이 밝혀졌다. 스페인 연대기의 기록은 무이스카 족이 호수에서 행한 의식이었다. 원주민들의 의식을 치르던 과타비타 호수는 현재 콜롬비아 정부가 자연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금판으로 만든 황금 장신구







황금 가면






황금 장신구






황금 장식품




 

   <황금 문명>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전시장을 황금 유물이 많았다. 토템과 샤먼(Shaman ; 무당)을 표현한 장식품과 의식 도구들이 전시되었으며, 황금 유물 못지 않게 다양한 토기와 토제품도 많았다.

관람하며 유물의 연대가 너무 광범위해서 놀랐다. 300~1600, 900~1600년 등, 짧게는 수백년에서 길게는 천년도 넘는 연대가 표기되어 있었다. 오랜 식민 지배와 수탈, 콜롬비아의 불안정한 정세 등으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해서라고 했다.

    





인물 모양 토기






동물 토템. 동물과 같은 힘을 얻기를 기원하였다





물고기 모양 토제품








인물 모양 토기







얼굴 모양 토기







뼈 항아리, 태양이 선각으로 새겨져 있다






인물 모양 토기






토제 가면






인물 모양 토제품. 동작으로 미루어 보건대 악사를 표현한 듯 하다




   원시적인 듯 하면서도 현대적인 유물은 아메리카 문명 특유의 분위기를 풍겼다. 아름다운 아메리카의 황금 유물들은 유럽인들이(주로 스페인) 강탈하여 녹여버렸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물은 아주 적은 양이라고 한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콜롬비아 원주민 문화 분포도







콜롬비아 원주민의 금 가공 기술 발전 연표


  

 

    전시는 큰 규모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 보기 힘든 아메리카 문명을 엿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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