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인간의 땅, 카자흐스탄展

 

황금 인간의 땅, 카자흐스탄展

  

 

탐방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탐방날자 : 2018년 12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황금 인간의 땅, 카자흐스탄>展은 2017년 벨라루스를 시작으로 러시아, 폴란드, 중국 등에서 열렸고, 2018년 한국에서도 전시하였다.

전시장 입구의 포스터

    

   카자흐스탄은 북으로는 러시아와, 서쪽은 카스피해, 남쪽과 동쪽은 중앙아시아 ․ 동아시아와 이웃하고 있다. 예로부터 많은 민족이 유목과 정착을 반복하고, 교역이 이루어지던 동서 문명의 교차로였다. 그래서 카자흐스탄에는 여러 민족의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중앙아시아를 지배하며 동서 무역을 장악했던 유목민족의 흔적이 많다.

 

   전시된 유물은 황금을 사랑한 유목민족답게 다양한 황금 유물이 많았고 유목민족 특유의 거친 활력이 느껴졌다.

 

    

 

황금인간(재현품), 기원전 4~3세기, 이식 쿠르간

기마인 장식 원형 향로(복원품)

기원전 12~10세기, 카자흐스탄 남부

청동 세발 솥, 우리의 청동 유물과 많이 닮았다

화려한 황금 장신구

튀르크인 조각상, 7~8세기, 카자흐스탄 남부

타일 단면, 14~15세기, 카자흐스탄 남부 코차 아흐메드 아사위 영묘

이슬람 사원의 장식

유목민의 결혼 예복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 <유르트>의 내부(재현)

징이 박힌 화려한 말안장

화려한 벨트, 유목민족다운 활기찬 기운이 느껴진다

전통 말갖춤을 한 말 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