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의 은행나무
탐방장소 : 양평 용문사
탐방날자 : 2019년 11월 12일
지난 달 용문사를 다녀오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 대 다시 오겠다고 마음먹었다. 한달 만에 다시 찾은 용문사는 가을 향기가 물씬 풍겼다. 한달 전 푸르던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노란 색으로 물들었다.
천 오백년의 세월을 견뎌온 은행나무
하늘을 찌르는 높이, 우람한 둥치와 수많은 가지에서 긴 세월이 느껴진다
은행잎으로 만들어진 노란 카펫
은행이 주렁주렁 달린 가지
매년 은행 백가마를 수확한다고 한다
은행나무 뿐 아니라 용문산에도 향취가 물씬 풍긴다
미소전 앞의 승려상
구불구불한 나무의 모양을 살린 점이 눈에 띈다
용문사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돌탑들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고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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