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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의역사사회교실/교육체험정보

사회탐구 정복하기 ⑤ 동아시아사

by hwawoon 2019. 9. 25.



* 화운의 역사사회교실에서 제공하는 교육정보 및 체험탐방 정보입니다.






사회탐구 정복하기 동아시아사

 




관련 과목 : 한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법과정치, 경제

 

 


  세계사와 함께 역사 계열에 속하는 동아시아사는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세계사보다는 높지만 수능에서 선택되는 비중도 낮고(9개 중 6위 정도), 비인기 과목에 매니아 과목이다. 역시 수강 인원이 적어 내신에 불리하다.

 

 

  동아시아사의 범위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의 역사로, 선사와 고대부분에 북방 유목민족에 대한 부분이 조금 추가되어 있다. 세계사보다 동아시아사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해서인지 선택 인원은 세계사보다 많은 편이다. 그러나 동아시아사는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니다. 동아시아사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웠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졌고, 수업도 그렇게 진행되어 난이도가 꽤 높다.

 

   세계사 편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중학교에서 세계사는 대충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동아시아사도 마찬가지이다. 중학교 때 세계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면 선택하지 않는 편이 좋다.

 

  또한 한국사 실력이 좋지 않아도 피해야 하는 과목이다. 동아시아사에서 중국사의 비중이 가장 많지만 한국사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한국사는 이미 1학년 때 배웠으므로 수업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학습량이 많고 정해진 시간에 진도를 나가야 하므로 실제로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의외로 동아시아사에서 한국사 부분에서 점수를 까먹는 학생이 꽤 있다.

 

  동아시아사는 각국의 개별적 역사 못지않게 국가 사이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고찰하는 비중이 크다. 단순히 개별 역사만 안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우므로 나라간의 관계 및 교류, 영향 등을 넓은 시각으로 보는 능력도 필요하다.

 

 

  한국사 편에서 근현대사 난이도가 높다고 했는데, 동아시아사 또한 그러하다. 동아시아의 근대사는 서구 열강과 일본의 침략, 그에 대한 저항으로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며, 현대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각국의 정치 및 경제 발전이 매우 자세하게 구성되어 학습량도 많고 어렵다. 1학기에 배우는 전근대사도 어렵고 복잡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그럭저럭 할만하자만 근현대사는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 동아시아 각국은 물론, 한국의 근현대사도 잘 대비해 두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동아시아 또한,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근현대사 파트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사회탐구의 여러 과목처럼 동아시아사도 많은 과목과 연결되어 있다. 같은 역사 계열인 세계사와 한국사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지리 지식도 필수적이다. 그 외에도 법과 정치는 각국의 정치 발전(특히 근현대사), 윤리와 사상은 불교와 유교 중심의 동아시아의 사상 발전,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는 근대 이후의 경제 발전과 세계화 등과 연관이 있다. 동아시아사도 연관성이 높은 과목과 함께 선택하면 시너지 효과를 불 수 있다.

 





동아시아사에는 개별 역사 못지 않게

각국의 관계를 고찰하는 비중이 크다

(동아시의 역내 교역)







  위에서 말했듯이 동아시아사는 인기 없는 매니아 과목이다. 동아시아사를 수강하는 학생의 면면을 보면 역사를 좋아하는 매니아와 다른 과목을 피하려다 보니 동아시아사를 선택한 학생들이 섞여 있다. 성적도 극과 극으로 나뉜다. 그러나, 이런 방식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동아시아사는 의외로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꽤 있다. 가르쳤던 학생 중에 최상위권 학생이 많은 법과정치나 경제 등을 듣지 않으려고 동아시아사를 신청했다가 내신을 망친 경우를 종종 보았다. 신중하게 선택하되, 선택한 뒤에는 위에 언급한 사항을 잘 파악하고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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