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풀이 - 40회 고급 31
(문제출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정답 : ⑤
문제풀이
위는 갑신정변 후 조선과 일본 사이에 맺은 한성조약의 내용이다(1884).
임오군란 후 청의 내정간섭이 심해지자 급진개화파(김옥균, 박영효 등)는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같은 급격한 개혁을 주장하며 일본을 우정총국 낙성식에 정변을 일으켰다.
이들은 흥선대원군의 귀국과 청에 대한 사대 폐지, 문벌과 양반 제도 폐지, 재정 일원화, 혜상공국 폐지 등을 담은 개혁 정강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청의 개입으로 정변은 3일 천하로 끝나고 정변의 주동자들은 일본과 미국 등으로 망명하였다.
일본은 정변 때 죽은 일본인에 대한 배상 불타버린 일본 공사관 신축비를 조선 정부에 요구하여 한성조약을 맺었으며(1885), 청과는 텐진조약을 맺어(1885), 청과 일본 군대를 조선에서 철수하고 이후 조선 파병시 상호 통보를 약속하였다.
갑신정변은 실패로 끝났으나, 근대적 국민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 근대적 개혁운동으로 의의가 있다.
① 별기군 창설(1881)
② 수신사로 김기수 파견(1876)
③ 2차 수신사로 다녀온 김홍집이 <조선책략>을 소개하자 이에 대해 반발한 영남 유생들이 이만손을 중심으로 만인소를 올렸다(1881).
④ 통리기무아문 설치(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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