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풀이 - 30회 중급 4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풀이 - 30회 중급 44

 

 

  

     

     

(문제출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정답 : ②

 

 

문제풀이

 

조선어학회

   국문연구소를 계승하여 설립된 조선어연구회(1921)가 모태이며, 1931년 조선어학회로 개칭하였다. 한글 연구 및 한글 강습회을 열어, 한글 보급과 문맹 퇴지에 힘썼다. 1927년 기관지 <한글>을 발간하고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과 외래어표기법을 제정하고 우리말사전을 편찬을 추진하였다.

1942년 독립운동죄로 회원 30여명이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다(조선어학회사건).

광복 후 명칭을 <한글학회>로 바꾸로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 출판하였으며, 현재에도 활동하고 있다.

 

 

①③ 독립협회(1896~1898)는 만민공동회를 열어 민중계몽과 민권의식, 독립의식 고양에 힘썼으며 최초의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하였다. 독립신문은 영문판으로도 발간하여 한국의 소식을 외국에 알리는 역할도 하였다.

 

④ 1907년 대구에서 서상돈, 김광제 등이 중심이 되어 <국채보상운동>을 추진하였다. 여러 애국계몽단체와 ‘국채보상기성회’를 조직하고 대한매일신보 등의 언론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모금운동을 벌였다. 전국민의 지지를 받았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⑤ 간민회 출신의 김약연(1868~1942)은 북간도에 민족교육기관인 명동학교를 설립하였다(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