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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의역사사회교실/교육체험정보

2017학년도 대입전형

by hwawoon 2015. 5. 7.

 

 

 

 

 

2017학년도 대입전형

 

 

 

한국사 수능 필수로.. 상위권대 비교과 중요

2017학년도 대입전형 계획 맞춘 고2 진학 준비 가이드

  2016학년도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전체 모집인원은 줄고 학생부 중심 전형이 늘어남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도 늘어 전체 모집인원의 70%가 수시로 선발된다. 수시에서 논술과 적성시험으로 뽑는 인원이 모두 줄어든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들의 수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해졌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다. 수시에서 84개, 정시에서 162개 대학에서 반영하는데 그 비중은 크지 않다.

 

 

 

 

 

 

 

● 전략

  전형요소별 장단점을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각종 비교과 영역과 관련된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어느 대학 어떤 전형에 맞는지를 잘 따져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유형을 찾아야 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준비가 잘 되어 있거나 논술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 준비가 잘 돼 있다면 수시모집을, 수능 성적이 뛰어나다면 정시모집에 맞춰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 수능

  2017학년도 대입에서도 모든 전형요소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성적이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비중이 절대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추세에 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볼 때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하지만 이제는 대세가 된 '쉬운 수능'의 흐름을 쉽게 뒤집기 어렵다는 점에 비춰 볼 때 학생부 교과(내신)를 대비하면서 내용적으로 수능과 연결지어 꾸준히 학습해 간다면 별다른 대비 없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내신

  수시모집에서 많은 대학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이 가장 많다. 이에 따라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와 학년별 반영 비율을 파악해 학생부 관리를 전략적으로 잘해야 한다.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바로 도움이 된다. 논술고사도 최근 들어 교과형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논술 준비도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데서 시작된다.

 

 

● 비교과

  수시모집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선발 인원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전형보다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이 많다. 학생부 비교과 관리는 수시를 지원하는 데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중요한 비교과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들만 반영된다. 공인 외국어성적이나 학교 밖에서 받은 경시대회 입상 경력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통한 동아리, 봉사 등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 논술

  대학별고사로서 논술고사와 면접·구술고사 및 적성검사는 수시모집에서 주로 활용된다.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28개 대학이지만 서울지역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대부분 논술고사를 시행하고, 그 비중도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높다. 논술고사가 어렵다는 비판에 따라 최근에는 제시문을 교과서나 EBS 교재에서 출제하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단순히 교과 공부만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답안이 저절로 나오지 않는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논술 방과후수업 등을 통해 감각을 익혀 놓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주로 시행하는데 최근에는 수리논술만 시행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화여대 인문, 경희대 사회, 한국외국어대학 등 논술고사에서 영어 지문을 활용하는 대학들도 있다.

 

 

● 수시 · 정시

  2017 대입에서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9.9%를 선발하는데 전년도(67.7%)보다 늘었다.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수시모집 비중이 크다. 수시에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 중 한 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몇 차례에 걸쳐 충원을 하기 때문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대폭 줄어든다.

 

 

 

● 2017학년도 대입 '수능 한국사' 반영 246개교

한국사 20개 문항, 50점 만점

내년 수능부터 한국사 필수..절대평가로 3등급 이상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

4년제 대학 80% 신입생 선발 때 한국사 점수 반영..80개 대학선 가산점 부여

'수능 한국사' 대학별 반영 방식만 12가지..고2 학생 "헷갈려

같은 대학이라도 수시ㆍ정시 방영법 달라…미발표 대학도 상당수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해당되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한국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수시모집 84개교, 정시모집 162개교로 집계됐다. 한국사 과목은 2017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며 전국 162개 대학이 입시에 한국사(절대평가 1~9등급)를 반영한다. 한국사의 문항 수는 20개, 만점은 50점이다. 성적은 절대평가에 따라 9개 등급으로 매겨진다. 대입 수시에서 55개 대학은 한국사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29개 대학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한다. 정시에서는 162곳이 한국사를 대입에 반영해 수시보다 비중이 크다. 비록 무난한 출제가 예고되고 절대평가지만 자연계 학생들은 특성상 다소 신경 쓸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사 반영 시 ’O등급 이내’ 식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과 응시 여부만 확인하는 대학으로 나뉜다. 한국사 점수 부여 방식도 가산점ㆍ점수 합산ㆍ동점자 처리 기준 등으로 제각각이다. 반영 방법과 점수 부여 방식을 맞춰보면 크게 6개의 조합이 나온다. 더욱이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에서도 한국사를 반영하는 방법이 각기 달라 더 복잡하다. 수시에서는 고려대(서울)와 연세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29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대 등 55개교는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정시에서는 가톨릭대와 건국대(서울), 숭실대, 아주대 등 80개 대학이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체 4년제 대학 197개교 가운데 80% 이상이 한국사를 신입생 선발에 활용하는 셈이다. 수험생 대부분이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여러 대학에 지원하는 만큼 한국사 과목에 신경 써야 하지만 한국사가 입시의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수시모집에서 55개 대학은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29개 대학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다른 과목과 한국사를 합친 등급이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한다는 방식으로 설정된다. 정시모집에서는 162곳이 한국사를 대입에 반영해 수시모집보다 비중이 크다. 50개교는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23개교는 점수 합산에 쓰며 백석대는 동점자 처리 기준에 적용한다. 나머지 80개교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여기에는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인문계열, 한양대 등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이 많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정시모집에 수능 3등급 이상은 만점을 주고 4등급 이하부터는 등급당 0.4점씩 감점한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의 문항 수는 20개, 만점은 50점이고 성적은 절대평가에 따라 9개 등급으로 매겨진다. 다만 중하위권이나 자연계열 학생들은 한국사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① 서울대

수시에서는 등급 제한이 없는 대신 필수 응시해야한다. 정시에서는 수능 3등급 이상은 만점이고, 4등급 이하부터 등급당 0.4점씩 감점된다.

 

 

② 고려대

한국사를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며 수시모집에서 인문계는 3등급 이내, 자연계는 4등급 이내만 넘으면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한국사 점수가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인문계는 등급 이내이면 가산점 10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자연계도 4등급 이상이면 10점을 부여받는다.

 

 

③ 연세대

한국사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한다. 인문계는 3등급 이내, 자연계는 4등급 이내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④ 성균관대

수시에서는 4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으로, 정시에서는 4등급까지 10점을 가산, 4등급 이하는 차등 가산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⑤ 서강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정시에서는 가산점 부여 형식으로 반영한다.

 

 

⑥ 한양대

정시에서 인문계열의 경우 3등급까지 만점, 3등급 미만부터 0.1점씩 차등 감점하고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만점, 4등급 미만부터 0.1점씩 차등 감점한다. 예체능은 8등급까지 만점이며 9등급은 0.1점 감점된다.

 

 

⑦ 중앙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4등급 이내, 정시에서 4등급까지 10점 가산, 4등급 이하는 차등 가산 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건국대

수시에서 한국사를 반영하지 않고 정시에서 1~5등급 5점, 6~7등급 3점, 8등급 2점의 가산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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